조전혁 지지했던 교총 전 회장이 '진보 정근식' 지지한 까닭

  • 자본가
  • 0
  • 1,88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4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안양옥 "정근식 후보의 교권 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철학에 동의" 19일 오후 4시, 안 전 회장은 서울 안국동 정근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께서 놀라실 수 있겠다"라고 입을 떼었다. 그런 뒤 안 전 회장은 "과거 저는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다. 교총 회장으로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 전 회장은 "그런 제가 오늘,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정치적 선택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오직 서울교육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가, 그 질문 앞에서 내린 교육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회장은 정 후보를 지지하게 된 까닭에 대해 "정근식 후보가 교육감으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가 교권 보호를 실제 행정과 정책으로 구현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라면서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정근식 후보의 철학이 제가 오랫동안 가져온 신념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교사는 민주사회의 정당한 권리에서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 전 회장은 다음처럼 강조했다. "이제 서울교육은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하고, 대립보다 품격이 필요하며, 구호보다 실천이 필요하다." 이 선언을 지켜본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지지 선언은 역사적 현장이다. 감동이 있었다"라면서 "이념적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고 교육통합으로 가는 길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정근식 후보도 "서울교육의 역사에서 서로 나누어진 진영에 있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초의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시민이 모이고, 교사노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총이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이 만들어질 때 교육 100년의 큰 계획을 꿈꿀 수 있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8,52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08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3,74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114
1807 LG유플러스, 연령 바뀌면 혜택 자동 적용…요금제 18종으로 축소 사이버트론 2026-05-31 1,667
1806 문제는 이번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이 전체 외식 물가 전반을 자극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진형 2026-05-31 1,677
1805 6회 만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최고 시청률 11%→동시간대 '1위'로 난리 난 韓 드라마 헤엄쳐 2026-05-31 1,680
1804 코스맥스 지주 최대주주된 이병만, 모친 지분 삼킨 '승계 법인' 노림수 은남이 2026-05-31 1,633
1803 김요한, 이주연과 사적으로 만나…”조개구이 데이트” 엄마찬스 2026-05-31 1,684
1802 부산웨딩박람회, 부산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31 1,665
1801 창원웨딩박람회, 창원결혼박람회 지역 맞춤 결혼 준비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31 1,688
1800 소녀시대 데뷔조와 결혼한 김동욱 거라선하 2026-05-31 1,622
1799 이재명 대통령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까를로 2026-05-31 1,681
1798 경찰 "김수현 '미성년 교제', 사실 아냐…증거도 조작" 플토짱 2026-05-31 1,639
1797 대구웨딩박람회, 대구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마시준 2026-05-31 1,634
1796 태아보험 다이렉트 12 2026-05-31 1,644
1795 스타벅스 결국 '백기'…다음주 월요일부터 "조건없이 환불" 외이링포 2026-05-31 1,649
1794 대법 "원청, 하청노조 교섭 의무 없다"…노란봉투법 소급 불가 다올상 2026-05-31 1,627
1793 진주웨딩박람회, 진주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모음 곽시원 2026-05-31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