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지지했던 교총 전 회장이 '진보 정근식' 지지한 까닭

  • 자본가
  • 0
  • 87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4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안양옥 "정근식 후보의 교권 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철학에 동의" 19일 오후 4시, 안 전 회장은 서울 안국동 정근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께서 놀라실 수 있겠다"라고 입을 떼었다. 그런 뒤 안 전 회장은 "과거 저는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다. 교총 회장으로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 전 회장은 "그런 제가 오늘,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정치적 선택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오직 서울교육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가, 그 질문 앞에서 내린 교육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회장은 정 후보를 지지하게 된 까닭에 대해 "정근식 후보가 교육감으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가 교권 보호를 실제 행정과 정책으로 구현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라면서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정근식 후보의 철학이 제가 오랫동안 가져온 신념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교사는 민주사회의 정당한 권리에서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 전 회장은 다음처럼 강조했다. "이제 서울교육은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하고, 대립보다 품격이 필요하며, 구호보다 실천이 필요하다." 이 선언을 지켜본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지지 선언은 역사적 현장이다. 감동이 있었다"라면서 "이념적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고 교육통합으로 가는 길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정근식 후보도 "서울교육의 역사에서 서로 나누어진 진영에 있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초의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시민이 모이고, 교사노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총이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이 만들어질 때 교육 100년의 큰 계획을 꿈꿀 수 있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6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6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0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42
2170 일산바리스타학원 선택 전 확인하면 좋은 커리큘럼과 실습 환경 온남이 2026-06-04 704
2169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빛좋은 개살구’인 이유 성황리123 2026-06-04 680
2168 "이스라엘군, 목에 직접 전극을 꽂았다" 더파이팅 2026-06-04 680
2167 신축아파트 인테리어, 꼭 공사를 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6-04 714
2166 '베라 루빈' 양산 공식화…삼성·SK 기회 커진다 텔레미 2026-06-04 732
2165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역 지나는 동서트레일…발 빠른 백패커들은 벌써 걷는다 성황리 2026-06-04 717
2164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아는게힘 2026-06-04 712
2163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시장 본격 공략…로지텍 설비점검업 등록 에이스 2026-06-04 709
2162 "테이저건·고문자세·섬광탄 반복" 석방 활동가들 이스라엘군 만행 폭로 최순팔 2026-06-04 699
2161 경찰증 내밀며 “압수수색 왔다”…문 열어줬더니 성황리 2026-06-04 695
2160 구축아파트리모델링, 공사 전에 꼭 알아야 할 현실적인 부분 곽두원 2026-06-04 692
2159 직장인 업무 효율을 지키는 메신저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김성기 2026-06-04 674
2158 수원개인회생 상담 전 준비하면 좋은 자료와 절차 흐름 상만하 2026-06-04 698
2157 셀트리온,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성과급 기준 투명화해야” 냉동고 2026-06-04 709
2156 양주폐차장 알아보기 전 확인해야 할 가격과 상태 점검 기준 최소치 2026-06-04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