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지지했던 교총 전 회장이 '진보 정근식' 지지한 까닭

  • 자본가
  • 0
  • 84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4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안양옥 "정근식 후보의 교권 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철학에 동의" 19일 오후 4시, 안 전 회장은 서울 안국동 정근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께서 놀라실 수 있겠다"라고 입을 떼었다. 그런 뒤 안 전 회장은 "과거 저는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다. 교총 회장으로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 전 회장은 "그런 제가 오늘,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정치적 선택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오직 서울교육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가, 그 질문 앞에서 내린 교육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회장은 정 후보를 지지하게 된 까닭에 대해 "정근식 후보가 교육감으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가 교권 보호를 실제 행정과 정책으로 구현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라면서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정근식 후보의 철학이 제가 오랫동안 가져온 신념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교사는 민주사회의 정당한 권리에서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 전 회장은 다음처럼 강조했다. "이제 서울교육은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하고, 대립보다 품격이 필요하며, 구호보다 실천이 필요하다." 이 선언을 지켜본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지지 선언은 역사적 현장이다. 감동이 있었다"라면서 "이념적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고 교육통합으로 가는 길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정근식 후보도 "서울교육의 역사에서 서로 나누어진 진영에 있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초의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시민이 모이고, 교사노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총이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이 만들어질 때 교육 100년의 큰 계획을 꿈꿀 수 있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3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2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46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15
1456 수원웨딩박람회, 수원결혼박람회 준비 가이드 곽시원 2026-05-27 801
1455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건강이상설’ 이경규, 5년째 혈당 공포 테라포밍 2026-05-27 828
1454 노조, 집단 휴가로 맞불 놓을까… 긴급조정권 발동, 3가지 시나리오 아몬드 2026-05-27 830
1453 킨텍스웨딩박람회, 대형 웨딩 행사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27 859
1452 타결되자 대만 주가 '급락'‥"기대감 식었다" 아우성 아제요 2026-05-27 889
1451 부천웨딩박람회, 부천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7 846
1450 배우 김규리 집 침입해 강도·폭행…40대 남성 체포 맘보숭 2026-05-27 884
1449 인천웨딩박람회, 인천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27 881
1448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2심서 감형…"샤넬백 제출한 점 참작" 릴리리 2026-05-27 838
1447 다이렉트웨딩박람회, 다이렉트결혼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곽시원 2026-05-27 857
1446 “전자레인지 3분 돌렸더니”…플라스틱 용기 실험서 나노플라스틱 최대 21개 과메기 2026-05-27 844
1445 코엑스웨딩박람회, 코엑스결혼박람회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할 정보 곽시원 2026-05-27 834
1444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사고, 중과실 아님 면책”… 이르면 다음주 구체안 김소영 2026-05-27 831
1443 “이럴 거면 도수치료 접겠다”…의료계도 환자도 난감 멸공가자 2026-05-27 847
1442 제주웨딩박람회, 특별한 결혼 준비를 위한 선택 곽시원 2026-05-27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