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통의 새로운 흐름

  • 온남이
  • 0
  • 92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4

.평택개인회생유럽에서 차량 리스 물결을 주도하는 건 기업이다. 탄소배출 규제가 날로 엄격해지면서 기업들이 차를 구매하기보다 주기적으로 최신 친환경차로 교체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 거대한 유럽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이끄는 플랫폼은 ‘아이벤스’다. 아이벤스는 기존 리스업계 강자인 ‘ALD 오토모티브’와 ‘리스플랜’이 만나 탄생한 기업이다. 임직원 복지로 제공되는 법인 차를 묶어 대규모로 관리하면서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고 있다. 개인 소비자를 겨냥한 ‘식스트 플러스’ 역시 렌터카망을 기반으로 보험료, 세금 등 모든 부대 비용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구독 모델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일본 도요타는 차량 통합 관리 구독 서비스인 ‘킨토’를 직접 운영한다. 한국시장 역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는 추세다. 아직은 차를 재산으로 여기는 인식이 남아 있지만, 소유보다 이용에 방점을 두는 가치관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신차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이런 변화를 부추긴다. 4월 기준 글로벌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은 5만 달러(약 7400만 원)에 육박한다. 국내차도 옵션을 포함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실구매가가 4000만 원대를 훌쩍 넘었다. 이런 부담을 감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되는 기계 장치를 소유하기보다 월 이용료가 저렴한 리스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이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다만 아직 시장이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어 중개인에 따라 리스 가격이 천차만별인 점이 문제로 지적되는데, 최근 디지털 리스·렌트 플랫폼 ‘차즘’의 등장으로 변화가 감지된다. 차즘에서는 다양한 차량 스펙과 가격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15개 금융사와 렌터카 회사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최적의 조건을 찾을 수 있다. 이런 서비스가 확대되면 영업사원마다 견적이 달라지던 관행이 사라지고, 합리적인 모빌리티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71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51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5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85
2044 포장이사 비교,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이유 이수지 2026-06-02 836
2043 윤석열 '위증' 1심 무죄...'사후 선포문' 강의구 실형 안좋아 2026-06-02 762
2042 민간 세무 앱에 낚였나요?…‘수수료 0원’ 숨은 세금 돌려받기 쉬워요 아현역 2026-06-02 897
2041 "'무소속'이어서 슬픈 한동훈 후보...떨어지면 조국보다 치명상 사파리 2026-06-02 900
2040 부산제과제빵학원 시작할 때 정리하면 좋은 학습 방향과 기준 김소영 2026-06-02 893
2039 여야 이구동성 "서울·부울경 접전"...단일화도 촉각 네로야 2026-06-02 827
2038 "빚 갚으세요, 카드·계좌이체 모두 가능"…알고보니 AI 추심원 불교의 2026-06-02 834
2037 부산 웨딩박람회에서 내게 맞는 찰떡 업체 고르는 법 제인 2026-06-02 790
2036 동탄제과제빵학원 선택 전 확인하면 좋은 커리큘럼과 실습 환경 김진주 2026-06-02 780
2035 "A양 아닌 이채원입니다" 실명 공개한 광주 여고생 유족, 장윤기 엄벌 탄원 소소데스 2026-06-02 807
2034 결혼 감소 시대, 울산웨딩박람회가 여전히 활력을 띠는 이유 제인 2026-06-02 723
2033 무분별한 호객 행위는 옛말, 대구웨딩박람회가 신뢰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까지 제인 2026-06-02 783
2032 예산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광주웨딩박람회 시즌오프 현명한 공략법 제인 2026-06-02 753
2031 봄·여름의 신부를 위한 제언: 대전 웨딩박람회에서 발견한 계절의 색채 제인 2026-06-02 749
2030 인터넷 후기만 믿다가 지친 당신에게, 수원 웨딩박람회가 주는 '실물'의 가치 제인 2026-06-02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