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트럭에 들이받혀 불길… 산소 다녀오던 일가족 4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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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5

.청주이혼변호사 경북 구미시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화물차에 들이받힌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이들은 경북 영천시의 산소를 다녀온 뒤 경기도 자택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쯤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19.4㎞ 지점에서 25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쏘나타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승용차는 불길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껐지만 차량 안에 있던 4명은 빠져나오지 못한 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 조회를 통해 사망자를 운전자 A(69)씨 부부와 A씨의 누나, 형수로 추정하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A씨 부부는 앞좌석에, 누나와 형수는 뒷좌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에 있는 산소를 찾았다가 경기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경북 상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25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사고 직후 갓길에 정차했고,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과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상주 방향 일부 구간 통행이 한때 통제돼 일대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사고 현장 주변 상황이 녹화된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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