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여론조사에 고무된 오세훈 "정원오 포장지 뜯긴 결과"

  • 김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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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6

.철거업체 吳, '네거티브 공방' 지적에 "시민적 검증"이라며 칸쿤·굿당·폭행사건 등 직접 언급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서울시장 지지율 추세 변화와 관련 "과대 포장됐던 질소 포장지가 뜯겨 나가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실체가 드러난 결과"라고 자평했다. 오 후보는 19일 서울 종로구 북촌라운지 차차티클럽에서 관광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최근 여론조사 변동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서울 지역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 후보가 40%, 오 후보가 37%로 초접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오 후보는 "무능하고 부도덕한 정 후보, 준비되지 않은 정 후보, 대통령이 명백하게 잘못하는 것도 지적하지 못하는 정 후보에 대한 평가가 이제 여론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철근 괴담'을 만들어서 하락하는 지지율을 회복해 보겠다고 인간힘을 쓰겠느냐"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정 후보가 한두달 앞서 시작했던 여러 가지 선거 활동을 저는 최근에서야 시작했다"며 "그동안의 제 업적의 진가가 이제 좀알려지기 시작하는 국면이 아닌가 나름대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오 후보는 "그러나 아직 격차가 있다"며 "정말 많이 차이나는 상태라는 마음가짐으로 계속해서 노력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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