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후 봐야"…한투, 삼성전자 목표가 57만원 제시

  • 피를로
  • 0
  • 67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6

.형사전문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조정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파업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 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생산능력과 가격 협상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37만원) 대비 54% 높인 57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 증권사의 채민숙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및 목표 멀티플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봤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SK하이닉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배경을 파업 리스크에서 찾았다. 채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경쟁사보다 부진한 이유는 파업 리스크 외에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3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2차 회의는 14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잠정 합의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되면 21일부터 총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총파업 가능성을 단순한 악재로만 보지 않았다. 메모리 공급이 이미 빠듯한 상황에서는 생산 차질 우려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채 연구원은 "파업 관련 생산 영향을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는 파업으로 생산량이 일부라도 줄어들 경우 시장은 메모리 가격에 이를 곧바로 반영해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32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12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14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056
1394 “내란세력 심판하러” 구의원 선거 출마한 그 사람 김소영 2026-05-26 696
1393 현대해상 태아보험, 특징과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26 683
1392 환자 중심, 환자 참여는 구호가 아니라 '구조'여야 김진주 2026-05-26 682
1391 양국은 지난 1월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들 원주언 2026-05-26 663
1390 “이제 일본 그만 와!” 폭발하더니…관광객 확 줄자 “제발 와주세요” 중기청 2026-05-26 668
1389 대구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6 670
1388 이 대통령 "한일 공급망 협력 확대키로…LNG·원유 협력 강화" 강릉소녀 2026-05-26 657
1387 초록색 지상 아래 쓰레기와 싸우는 사람들 클릭비 2026-05-26 701
1386 수원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체크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6 682
1385 의사도, 연구자도 아닌 '엄마'가 국제학회에 노리치 2026-05-26 689
1384 “사내부부면 얼마야” “의사지만 부럽다” 삼성전자 ‘ 성과급’에 직장인들 ‘들썩’ 독립가 2026-05-26 708
1383 삼성전자 파업 D-2…중노위원장 "합의 가능성" 야무치 2026-05-26 697
1382 바로쾌변, 선택 전 꼭 알아야 할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26 684
1381 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에 경찰 수사 의뢰 물건얼마 2026-05-26 679
1380 중학교서 만취한 40대 학부모가 대걸레 휘두르고 난동…“자녀 체험학습 반려해서” 승혜김 2026-05-26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