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회피

  • 넘무행
  • 0
  • 50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6

.이혼변호사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회피하면서 고용 문제는 조직 전체의 책임으로 돌린다"며 "조직 개편, 계열사 매각, 계약 구조 변경 등 그룹 차원에서 운영되는 것들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은 개별 법인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카오 공동체 안에는 경영 실패와 고용 불안,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한 평가와 채용, 반복되는 노동시간 초과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며 "노조는 이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경영진의 비도덕한 행위와 실패를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 체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성과급 등 보상 체계에 있어서도 회사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카카오 노조가 지난해 카카오 영업이익의 13~15% 수준에 해당하는 비용을 성과급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0%대 성과급 안은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제안한 여러 안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며, 핵심 쟁점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서 지회장은 "성과급 재원과 관련해 지금 외부에 알려진 내용과 실제로 노조가 쟁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좀 다르다"며 "재원 전체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떤 구성으로 돼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경영쇄신 및 책임경영 △고용안정과 공동체 안전망 구축 △공정한 성과 보상과 이익 분배 △보편적 노동 환경과 복지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서 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약 교섭과는 별개의 교섭이지만 결국 공동요구안 역시 카카오의 제대로 된 경영 환경 구축을 촉구하는 하나의 문제로 수렴한다"며 "공동 요구안은 조합원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한 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35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17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15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116
1924 코레일의 적극적인 설명은 '신속 철거를 하지 못하게 한 작업 시간 제한 결정' Hot 끝판왕 2026-06-01 384
1923 “모든 나라는 자국 역사가 정의롭다고 믿는다”? Hot 호이아나 2026-06-01 362
1922 아역배우 준비, 활동 분야부터 교육 과정까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 이유 Hot 곽지원 2026-06-01 377
1921 군대서 팔굽혀펴기하다 근육 녹았다…피해 가족 “엄벌해달라” Hot 아청마래 2026-06-01 372
1920 책임론 경계? 코레일,서울시에 발끈…"단차 발생 알리지도 않아 Hot 순방호 2026-06-01 374
1919 과잉을 피하면서 투쟁에 임한다는 것 Hot 호이아나 2026-06-01 374
1918 키즈모델 오디션, 아역배우 오디션 준비 꿀팁 Hot 곽시원 2026-06-01 396
1917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 Hot 호이아나 2026-06-01 377
1916 수원웨딩홀, 결혼식 장소 선택 시 고려사항 Hot 김시원 2026-06-01 380
1915 "박근혜 탄핵 정당했는지 국민적 관심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국힘... 이젠 '박어게인'인가 Hot 코스토모 2026-06-01 382
1914 부천웨딩홀, 예식장 선택 시 꼭 확인할 체크포인트 Hot 곽시원 2026-06-01 376
1913 렌터카 바가지' 사라질까... 제주도 "원가 산정·자차보험 기준 명문화" 제도 손질 Hot 호이아나 2026-06-01 373
1912 미군 지원 ‘암흑 항해’ 3주간 70여척…추적기 끄고 호르무즈 벗어나 Hot aa 2026-06-01 382
1911 박근혜가 행했던 그 수많은 잘못들, 벌써 잊어서는 안 된다 Hot 날오르라 2026-06-01 397
1910 "변기 닦은 객실 수건으로 컵도"…중국 호텔 또 위생 논란 터져 Hot 호이아나 2026-06-01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