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회피

  • 넘무행
  • 0
  • 63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6

.이혼변호사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회피하면서 고용 문제는 조직 전체의 책임으로 돌린다"며 "조직 개편, 계열사 매각, 계약 구조 변경 등 그룹 차원에서 운영되는 것들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은 개별 법인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카오 공동체 안에는 경영 실패와 고용 불안,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한 평가와 채용, 반복되는 노동시간 초과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며 "노조는 이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경영진의 비도덕한 행위와 실패를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 체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성과급 등 보상 체계에 있어서도 회사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카카오 노조가 지난해 카카오 영업이익의 13~15% 수준에 해당하는 비용을 성과급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0%대 성과급 안은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제안한 여러 안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며, 핵심 쟁점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서 지회장은 "성과급 재원과 관련해 지금 외부에 알려진 내용과 실제로 노조가 쟁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좀 다르다"며 "재원 전체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떤 구성으로 돼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경영쇄신 및 책임경영 △고용안정과 공동체 안전망 구축 △공정한 성과 보상과 이익 분배 △보편적 노동 환경과 복지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서 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약 교섭과는 별개의 교섭이지만 결국 공동요구안 역시 카카오의 제대로 된 경영 환경 구축을 촉구하는 하나의 문제로 수렴한다"며 "공동 요구안은 조합원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한 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12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91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95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867
2132 댓글 여론전 개시 직후 ‘오세훈 후보로부터 감사 전화' 전화폰 2026-06-03 480
2131 “스페이스X 망해도 우주 뜬다”…지금 살 소부장, 전문가 픽7 릴리리 2026-06-03 503
2130 현대해상 태아보험, 어떤 점을 살펴보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495
2129 '요금제 다이어트' 나선 LGU+…"쉬운 요금제·결합·로밍" 쇼쿠마 2026-06-03 502
2128 노인 불법 상행위, 성매매로 이어져 큐플레이 2026-06-03 499
2127 모의 현장 ① 2021년 보궐 때도 ‘오세훈 후보 위한 조직적 댓글 여론전’ 현포링 2026-06-03 490
2126 인터넷비교사이트 222 2026-06-03 496
2125 스타벅스, '카드깡' 우려에 선불카드 판매 일시 중단 우림얄 2026-06-03 504
2124 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알아볼 때 먼저 확인해야 할 법률 검토 기준 갤럭시 2026-06-03 491
2123 오세훈 캠프 '댓글 여론전' 모의 현장 육성 대화 공개 리서치 2026-06-03 490
2122 노후 교량 7000개 시대…도심 복합개발 리스크 부상 비어있음 2026-06-03 472
2121 하 후보는 "주민등록을 뗄 때 북구 괘법동이었고 확성기 2026-06-03 487
2120 이준석 “조세호 결혼식 불참 지적 보다 더 황당…작은 정당 마타도어에 취약” 유뱅크 2026-06-03 470
2119 열차 121회 멈춘 서소문 사고⋯"상판 침하 뒤에도 166대 통과" 기사도 2026-06-03 486
2118 李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사람?”…‘코스피서 반도체 왜 빼나’ 반박 소나타 2026-06-03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