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차고지 구내식당서 60여명 식중독 의심…운행 차질 우려

  • 피콜로
  • 0
  • 50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6

.중고화물차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에서 버스 기사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일부 노선 운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인천시 중구 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 운북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버스 기사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식중독 증상은 지난 23일부터 나타났고, 21일이나 22일 제공된 식단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내식당을 이용한 4개 운수업체 기사 등 60명 이상이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또 "식당 운영업체가 외부에서 조리한 음식을 가져다 놓으면 근무자들이 먹는 방식"이라며 "음식이 5~11시간가량 별도 관리 없이 방치된 상태로 제공돼 평소에도 식중독이나 세균 발생 우려가 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식중독 증상으로 출근하지 못하거나 운행을 중단한 기사들이 많다"며 "배차 간격이 긴 영종도 지역 특성상 결행 노선이 늘어나 시민 불편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운수업체 측도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공지했다. 업체 측은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한 운전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영종 차고지 구내식당은 인천시 위탁 운영 업체지만 사태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구 보건소 당직실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접수됐으나 휴일이어서 현재는 담당 부서만 지정된 상태"라며 "구체적인 처리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관련 신고 접수 사실을 확인했다"며 "26일 운수업체와 보건소 등이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39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21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18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153
1596 답례품 제작, 단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 Hot 곽두원 2026-05-29 461
1595 “카카오 결국 멈추나” 본사 포함 공동파업 초읽기 Hot 자리에서 2026-05-29 460
1594 중국,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달러 제재망에 맞서다 Hot 테스형 2026-05-29 456
1593 판촉물, 효과를 높이려면 무엇을 먼저 고민해야 할까요? Hot 곽두원 2026-05-29 453
1592 반쪽·가식·변명·면피…정용진 대국민 사과에도 여론 싸늘 Hot 에이스 2026-05-29 459
1591 법원,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기존 폭행·상해 사건 병합 심리 Hot 냉동고 2026-05-29 473
1590 침실 인테리어, 분위기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함’입니다 Hot 곽두원 2026-05-29 462
1589 [감독의 장면] 수장된 무덤들 전경... "영화의 가장 큰 동력" Hot 사카모토 2026-05-29 467
1588 평택을 단일화 난항...부산선 박근혜 지원 유세 주목 Hot 외톨이 2026-05-29 449
1587 영화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Hot 용지바 2026-05-29 448
1586 주한미군사령관 "중국이 보기에 한국은 아시아 중심의 '비수'" Hot 네로야 2026-05-29 436
1585 구축 리모델링,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공사 범위’입니다 Hot 마수정 2026-05-29 443
1584 반도체 호황이 만든 초과세수, 이렇게 쓰자... 4가지 원칙 Hot 그거같음 2026-05-29 451
1583 LG 마곡업무센터서 임직원 2명 흉기로 찌른 협력업체 직원 체포 Hot 릴리리 2026-05-29 454
1582 김종인 "탄핵 재평가는 불가…박근혜, 이미 지나간 사람" Hot 리플몬 2026-05-29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