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에 경찰 수사 의뢰

  • 물건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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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6

.인천형사변호사 CJ그룹이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텔레그램을 통해 외부로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 의뢰에 나섰다. CJ그룹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약 2800명이 참여 중인 한 텔레그램 채널에 CJ그룹 여직원 330여 명의 신상 정보가 무단 게시되면서 불거졌다. 노출된 정보는 휴대전화 번호와 사내 연락처, 직급, 사진 등이다. 조사 결과 유출된 항목들이 사내 인트라넷에서 조회 가능한 내용과 일치해 사측은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 관계자가 저지른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번 사건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고지해야 하는 공식 신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출된 인원이 1000명 미만이고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아서다. CJ그룹 관계자는 "경찰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할 방침"이라며 "정보가 유출된 피해 직원들에게는 관련 사실을 개별적으로 안내했으며 혹시 모를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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