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스라엘 한국인 탑승 가자구호선 나포에 "막 잡아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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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6

.인천상속변호사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가자 구호선이 이스라엘군에 추가로 나포된 것과 관련해 "교전하면 제3국 선박을 막 나포하고 잡아가고 그래도 되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나포의) 법적 근거가 뭐냐, 거기가 이스라엘 영해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근처에 이스라엘군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이 배들이 이스라엘 영해나 주권을 침해했냐, 가자지구로 가는데 가자지구가 이스라엘하고 관계없는 데인데 모니터링 선을 침범했다고 체포를 했단 말이냐"고 거듭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게 불법이냐 합법이냐 당연히 판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 아는 사람 없냐"고 했고, 이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스라엘이 가자지역에 군사 작전을 하고 있고 통제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출입에 대해 이스라엘이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차 "이스라엘 영해는 아니지 않냐. 항의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이 "지금 교전 상황, 전투 상황이란 특수 상황인 점이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교전하면 제3국 선박 막 나포하고 막 잡아가도 되냐, 기본적 상식이 있는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지 않냐, 전범으로 인정돼 가지고 발부돼 있는 것 아니냐"며 "우리 국민을 잡아갔으니까 하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 방침이나 권고를 안 따른 건 우리 내부 문제고 우리 국민들을 국제법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사유로 잡아간 건 맞지 않냐"며 "제가 보기엔 너무 심하고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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