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채에 숨진 30대 여성…상품권·신용카드 현금화 대출 법망 뚫고 활개

  • 도면발
  • 0
  • 1,61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7

.수원상속변호사 정부가 살인적인 이자율의 불법사금융 문제에 칼을 빼들었지만 신용카드·상품권 현금화 사채 등 새로운 수법의 고금리 대출이 음성 시장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최근 30대 여성을 죽음으로 몰고 간 상품권 사채의 경우 겉으로는 상품권 거래처럼 보여 금융당국의 관리망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만원이 한 달 만에 1500만원으로 "고객님 신용카드로 필요한 현금에 맞춰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을 구매하세요. 이 물품을 저희에게 보내주시면 물건값에서 수수료 13%를 제외한 현금을 보내드립니다. 상품권 구매의 경우 월 1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고객님이 100만원어치 상품권을 구매해서 저희에게 보내면, 수수료 10% 떼고 나머지 금액 90만원을 현금으로 드리는 겁니다." 온라인상에서 '카드 현금화·상품권 대출'을 광고하는 한 민간업체 관계자는 20일 오후 대출 과정을 문의하자 이처럼 답했다. 급전이 필요한 이들은 본인의 신용카드로 물건이나 상품권을 사서 업체에 건네야 한다. 이후 업체는 물건값에서 10~13%의 수수료를 뗀 현금을 고객에게 준다는 것이다. 겉으로만 보면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을 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고객이 결제해 업체에 넘긴 물건이나 상품권 값까지 고려하면, 실질 이자 부담은 훨씬 커진다. 물건을 구매한 대가인 결제액도 향후 내야 한다.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A씨는 평소 상품권 사채를 이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소액의 급전을 빌린 뒤 상환 시점이 되면 더 큰 금액의 상품권으로 갚는 방식이다.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 이자를 받아 표면적으로는 '상품권 거래'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신용카드·상품권 현금화 등의 방법처럼 이 역시 대부업법 적용을 피할 수 있다. A씨는 애초 약 50만원을 빌렸지만 일주일 만에 원금의 절반 수준인 비용을 떠안았고, 이후 상품권 돌려막기를 반복하다가 한 달 만에 원리금 규모가 1500만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09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73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39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833
7400 결제 내역으로 음주운전변호사 상담 전 음주 시간을 복원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10 838
7399 연체 전에도 서울개인회생 상담을 받아볼 수 있을까 김이지나 2026-07-10 826
7398 안양철거 준비에서 ‘무엇을 남길지’ 정하는 기록법 김이지나 2026-07-10 819
7397 상속전문변호사와 공동상속인 의견을 정리하는 현실적인 방식 김이지나 2026-07-10 838
7396 공사 중 발견되는 추가 항목의 승인 절차를 만드는 일을 기준으로 만든 안산철거 질문 카드 김이지나 2026-07-10 839
7395 범계피부관리 여름철 피부관리 추천 김이지나 2026-07-10 845
7394 분당피부관리 여름철 피부관리 추천 김이지나 2026-07-10 840
7393 수원피부관리 여름철 피부관리 추천 김이지나 2026-07-10 837
7392 폐업을 앞둔 자영업자의 대전개인회생 준비 순서 김이지나 2026-07-10 851
7391 보험금과 상속재산이 헷갈릴 때 상속변호사와 구분할 항목 김이지나 2026-07-10 855
7390 구미개인회생 서류에서 통장 거래내역을 설명하는 요령 김이지나 2026-07-10 841
7389 대화가 반복해서 어긋날 때 이혼변호사 상담에 필요한 기록 방식 김이지나 2026-07-10 853
7388 교통사고전문변호사에게 사고 충격과 이후 증상을 전달하는 법 김이지나 2026-07-10 845
7387 부득이한 임신, 중절약 (미프진) 가격과 처방 방법은?{ zso64.com } asd 2026-07-10 855
7386 갑론을박 '미프진' 약사는 무엇을 해야할까?{ zso64.com } asd 2026-07-10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