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 원주언
  • 0
  • 49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7

.{backlink } 이스라엘 극우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탑승했다 체포된 활동가들을 조롱하는 영상을 게시한 후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벤그비르 장관의 모습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많은 이탈리아 국민을 포함한 시위대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받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엑스에 밝혔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정부의 명확한 요구를 무시한 것에 관해 사과를 요구한다”고 썼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벤그비르 장관의 행동에 관해 “국제 선단에 탑승한 이들을 모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유럽연합(EU)이 벤그비르 장관에 대한 입국 금지 등의 제재를 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교장관은 “정말 경악스럽다”며 영국 정부가 관련된 영국인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성명을 통해 “EU 시민들도 포함된 활동가들에 대한 처우는 굴욕적이고 잘못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구호선에 탑승한 민간인들에 대한 끔찍한 처우는 용납할 수 없다”며 “캐나다는 벤그비르 장관의 반복적인 폭력 선동에 대응해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를 이미 부과했다”고 했다. 억류된 활동가 중 자국민이 있는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는 각국의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 선단에 탑승한 활동가 중에는 캐서린 코널리 아일랜드 대통령, 다리오 카로테누토 이탈리아 하원의원의 자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사회의 반향이 커지자 이스라엘 내에서도 이례적으로 벤그비르 장관을 비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벤그비르 장관이 활동가들을 다룬 방식은 이스라엘의 가치와 규범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활동가들을 이른 시일 내에 추방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교장관도 “그는 끔찍한 연극을 통해 고의로 국가에 피해를 줬으며 이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50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32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30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275
1996 연이틀 PK서 '지역 발전' 약속한 이 대통령… 野 "대놓고 관권선거" Hot 비에이치 2026-06-02 389
1995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로 5명 사망·2명 중경상 Hot 루피상 2026-06-02 373
1994 마이클 잭슨 노래 감상자 3배 늘었다 Hot 귀찮아 2026-06-02 382
1993 송일국 "중2 아들 민국, 작곡 도전…김태우가 조언해주기로 Hot 다음카 2026-06-02 381
1992 한편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내놓자 Hot 공룡폼 2026-06-02 368
1991 ‘제2의 깐부 회동’ 젠슨 황…이번엔 성수서 ‘삼겹살 소맥' Hot 크롱아 2026-06-02 400
1990 장동혁 “박 전 대통령, 건강한 모습에 뭉클…이 대통령은 서소문 사고에도 회 파티” Hot 아현역 2026-06-02 380
1989 아파트 단지서 차에 치인 7살 여아…닥터헬기 이송 중 숨져 Hot 익룡1 2026-06-02 374
1988 박미선 "유방암 임파 전이…16번 항암 치료" Hot 밥먹자 2026-06-02 386
1987 사설구급차 요양원 이송 중 신호위반하다 사고로 환자 사망 Hot 뽀로로 2026-06-02 413
1986 ​​​​​​​정부 "나무호 타격 비행체, 이란 대함미사일 가능성 크다 결론" Hot 루피상 2026-06-02 398
1985 당류 함량에도 차이가 있었다 Hot 파로마 2026-06-02 394
1984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Hot 곽미리 2026-06-02 380
1983 "커피 대신 밀크티 괜찮을까"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차이 Hot 박진주 2026-06-02 395
1982 현장체험학습서 안전사고 나도 고의성·중과실 없다면 인솔 교사에게 법적 책임 안 물어 Hot 엑스펄트 2026-06-02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