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 여행
"소중한 기억이 큰 꿈으로 자라나길"
아이의 마음속에 이야기의 씨앗을 심어주는 여행
상상아카데미에서 [여행도 교육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 여행>입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 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려는 학부모님들과
문학관 체험을 통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려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와 함게하는 두근두근 감성 문학 여행!
아름다운 문학관들과 작품 사이로 아이의 추억이 쌓이는 순간들!
인생의 믿음직한 나침반이 되어줄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보아요!
아이들은 어릴수록 비유적인 사고를 하고, 세상만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한 지극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색깔과 맛, 소리 등을 느끼는 폭 또한 나이가 들었을 때보다 다채롭다고 하지요. 어떻게 보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문학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우리 아이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문학적 경험을 가지지 못하고 문학을 시험공부로만 접하다 보면 어렵다고만 생각하기 마련이지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행은 그 자체로 좋은 교육이 되는 여행입니다.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조금 더 문학과 친해지고, 문학이 주는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저 길가에 핀 꽃들이나 큰 나무 아래에서 맡았던 향기,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을 기억하듯이, 문학관 여행도 그런 방식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문학관을 여행하다 보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문학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날 거예요.
이 책은 총 6장으로, 문학적 상상력, 자아성찰, 시대 저항, 자연과 서정, 낭만과 동경, 대하소설 등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긴 작가들과 문학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어려운 시대에 아름다운 작품들을 남긴 작가들의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에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지요. 그런 경험들은 언젠가 삶의 진로를 결정하는 순간에 믿음직한 나침반이 되어줄 거예요.
자, 그러면 여행을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