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결되자 대만 주가 '급락'‥"기대감 식었다" 아우성

  • 아제요
  • 0
  • 1,44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7

.아청법변호사 삼성전자의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반도체 산업 경쟁국인 대만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파업 공백을 파고들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됐던 대만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협상 타결 소식과 함께 급락한 겁니다. 대만의 D램 생산기업 윈본드 주가는 오늘 하루 5% 급락했고,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 매크로닉스도 3% 넘게 떨어졌습니다. 메모리 기업 이노디스크와 난야 테크놀로지 역시 개장 초 4% 가까이 빠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들 기업의 하락세는 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지난 18일 정오 무렵부터 급락세를 타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하락폭이 15%를 넘어섰습니다. 당일 한국 법원이 삼성전자 사측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파업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대만 현지에 보도된 직후부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결과입니다. 대만 경제지와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파업으로 대만 업체들이 막대한 물량 이전 혜택을 누릴 수 있었는데, 협상 타결 소식에 투자금이 빠져나갔다', '파업 우려가 사라지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식었다' 같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만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PTT에서도 '한국 노조가 강하다고 들었는데 속았다', '삼성 노조 때문에 메모리 주가가 폭락했다'는 등 타결을 반기지 않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공상시보 등 일부 대만 언론은 "대만 공급업체들은 전투태세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다"며, 삼성전자 노조의 찬반 투표가 예정된 만큼 아직 불씨가 살아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13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73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45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088
1998 연이틀 PK서 '지역 발전' 약속한 이 대통령… 野 "대놓고 관권선거" 비에이치 2026-06-02 1,148
1997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로 5명 사망·2명 중경상 루피상 2026-06-02 1,117
1996 마이클 잭슨 노래 감상자 3배 늘었다 귀찮아 2026-06-02 1,120
1995 송일국 "중2 아들 민국, 작곡 도전…김태우가 조언해주기로 다음카 2026-06-02 1,106
1994 한편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내놓자 공룡폼 2026-06-02 1,138
1993 ‘제2의 깐부 회동’ 젠슨 황…이번엔 성수서 ‘삼겹살 소맥' 크롱아 2026-06-02 1,152
1992 장동혁 “박 전 대통령, 건강한 모습에 뭉클…이 대통령은 서소문 사고에도 회 파티” 아현역 2026-06-02 1,127
1991 아파트 단지서 차에 치인 7살 여아…닥터헬기 이송 중 숨져 익룡1 2026-06-02 1,124
1990 박미선 "유방암 임파 전이…16번 항암 치료" 밥먹자 2026-06-02 1,130
1989 사설구급차 요양원 이송 중 신호위반하다 사고로 환자 사망 뽀로로 2026-06-02 1,146
1988 ​​​​​​​정부 "나무호 타격 비행체, 이란 대함미사일 가능성 크다 결론" 루피상 2026-06-02 1,131
1987 당류 함량에도 차이가 있었다 파로마 2026-06-02 1,132
1986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곽미리 2026-06-02 1,123
1985 "커피 대신 밀크티 괜찮을까"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차이 박진주 2026-06-02 1,120
1984 현장체험학습서 안전사고 나도 고의성·중과실 없다면 인솔 교사에게 법적 책임 안 물어 엑스펄트 2026-06-0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