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탱크데이’ 여파 확산… 호남지역 매장 발길 ‘뚝’

  • 파로마
  • 0
  • 24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7

.민사소송변호사 5·18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 나흘째인 21일 정오쯤. 광주시청 앞에 위치한 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벅스 광주시청점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이었다. 인근에 관공서와 오피스 등이 밀집해 평소 점심시간대 주문 대기에만 15분 이상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탱크데이 논란 여파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해당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 받으려면 60% 이상 써야 한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왔다”며 “당분간 스타벅스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찾은 광주 동구 지산동 소재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손님을 채운 테이블이 4~5개에 그쳤다. 대학교와 법조타운이 가까워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탱크데이 논란 이후 매장을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전주지역 사정도 비슷했다. 전북 전주시 만성동 법조타운 인근의 한 스타벅스 매장은 1·2층 좌석 곳곳이 비어 있었고, 평소와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 매장 직원은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손님이 적은 것은) 평일이고 어제 비가 온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논란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전북대학교 인근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도 비슷했다. 한 매장은 1·2·3층 좌석 대부분이 비어 있었고, 일부 층은 두세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앉아 있었다. 대학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붐비는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5·18 단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지목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퇴를 촉구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5,67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48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50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445
1857 창원웨딩박람회, 창원결혼박람회 준비 정보 한눈에 Hot 곽시원 2026-06-01 178
1856 대구웨딩박람회, 대구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총정리 Hot 신한별 2026-06-01 178
1855 오 후보는 유세 연설에 앞서 구로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Hot 얼궁형 2026-06-01 174
1854 ‘귀신 보는 상속녀’ 박은빈의 파격 변신...TVN ‘오싹한 연애’ 스틸컷 공개 Hot 호아아니아 2026-06-01 181
1853 울산웨딩박람회, 울산결혼박람회 혜택과 일정 정리 Hot 곽시원 2026-06-01 164
1852 주병기 “60% 기준 검토…전액 환불은 다행” Hot 콘치즈 2026-06-01 167
1851 오 후보는 "이 대통령은 '반성한다' '죄송하다' 단 한 번도 인정하고 사과한 적 있나 Hot 맨트리컨 2026-06-01 172
1850 세계 7대 비경으로 꼽히는 '신의 식탁 Hot 피를로 2026-06-01 169
1849 하객룩의 정석... 윤은혜 Hot 김유니이 2026-06-01 167
1848 선불카드와 멤버십은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Hot 시장왕 2026-06-01 167
1847 오세훈, 구로시장 유세 도중 마이크 꺼지자 한 말은 Hot 다배움 2026-06-01 169
1846 민주·진보당 울산시장 단일 후보에 김상욱 Hot 닭강정 2026-06-01 170
1845 스타벅스 ‘선불충전금’ 환불...투썸·메가커피 "나 떨고 있니?" Hot 케이팝 2026-06-01 186
1844 李 “서소문 고가 붕괴·GTX 철근 누락, 지위고하 막론 책임 물어야” Hot 삼송빵 2026-06-01 167
1843 "선심성 예산 아니냐? 부동산 의심쩍다". Hot 전지현 2026-06-01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