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구로시장 유세 도중 마이크 꺼지자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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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8

.재산분할소송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연설하던 도중 마이크가 꺼지자 "저를 다시 시장으로 만들지 않으면 서울시도 엔진이 꺼져버릴 것"이라고 대응했다. 오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시장' 인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연설하던 도중 마이크가 꺼졌다. 30초가량 연설이 중단되고 다시 마이크가 작동하자, 오 후보는 "방금 전에 마이크가 꺼지니까 답답했지 않은가"라면서 "이번에 오세훈 시장을 다시 만들지 않으면 서울시도 엔진이 꺼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도움 없으면 한 걸음도 뛰지 못하는, 엄마·아빠 없으면 걸음마도 못하는 알맹이 없는 후보"라면서 "서울시의 엔진이 꺼지는 모습을 보겠는가. 방금 전 마이크가 꺼져 답답했던 것처럼 서울시도 답답해서야 되겠나"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구로구에 대해 "제가 시장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 구로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었다"며 "그런데 제가 오면서 쭉 보니까. 44곳이 재개발·재건축이 시작됐던데, 여러분 모두 알고 있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주택시장은 지옥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며 "6·27과 10·15 대책 때문에 집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모두 힘들어졌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이 대통령의 주택 정책은 빵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셋값 뛰고 월세 오르면 자녀들 학원비 낼 돈이 부족해지고, 시장에 가서 반찬 사려고 해도 3개 사러 왔다가 1개밖에 사지 못한다"며 "주식시장에 돈이 넘쳐난다는데, 구로 시민의 주머니는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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