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세의, '김수현 미성년 교제' 허위…김새론 목소리 조작"

  • 아는게힘
  • 0
  • 79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8

.법인설립절차 경찰이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제기한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김 대표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와 녹취록도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대표 구속영장 신청서에 "김 대표는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배포했다"고 적시했다. 경찰은 지난해 3월 김 대표 측이 교제 증거라며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조작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 대화에는 김수현이 지난 2016년 김새론에게 '보고싶다', '안고 싶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 대표는 유족 측으로부터 받은 김새론의 대화 내용 캡처 사진에서 상대 이름을 '김수현'으로 바꾸는 등 총 7곳을 편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대표는 대화 상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면서도 실제 두 사람 간 대화인 것처럼 조작된 자료를 게시했다"고 봤다. 지난해 5월 김 대표 측이 공개한 김새론의 음성 파일 역시 인공지능(AI)로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가세연은 '김새론과 제보자의 대화'라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는 김새론이 중학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김 대표는 김수현을 비방할 목적으로 AI로 조작된 고인의 목소리 파일을 재생했다"고 했다. 경찰은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도 입건했다. 경찰은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자료 전달 과정에 적극 관여하면서 기자회견 개최 및 언론 대응을 담당했고, 김 대표는 이를 통해 단순 유튜브 방송이 아닌 공식 기자회견 형식을 이용해 객관성과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가장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김 대표는 극히 자극적이고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장기간 유포해 김수현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이미지 손실을 초래했다"고 영장 신청서에 적었다. 경찰은 지난 1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두 사람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대화 등을 공개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6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6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1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45
1923 군대서 팔굽혀펴기하다 근육 녹았다…피해 가족 “엄벌해달라” 아청마래 2026-06-01 741
1922 책임론 경계? 코레일,서울시에 발끈…"단차 발생 알리지도 않아 순방호 2026-06-01 743
1921 과잉을 피하면서 투쟁에 임한다는 것 호이아나 2026-06-01 746
1920 키즈모델 오디션, 아역배우 오디션 준비 꿀팁 곽시원 2026-06-01 773
1919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 호이아나 2026-06-01 768
1918 수원웨딩홀, 결혼식 장소 선택 시 고려사항 김시원 2026-06-01 747
1917 "박근혜 탄핵 정당했는지 국민적 관심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국힘... 이젠 '박어게인'인가 코스토모 2026-06-01 748
1916 부천웨딩홀, 예식장 선택 시 꼭 확인할 체크포인트 곽시원 2026-06-01 742
1915 렌터카 바가지' 사라질까... 제주도 "원가 산정·자차보험 기준 명문화" 제도 손질 호이아나 2026-06-01 749
1914 미군 지원 ‘암흑 항해’ 3주간 70여척…추적기 끄고 호르무즈 벗어나 aa 2026-06-01 767
1913 박근혜가 행했던 그 수많은 잘못들, 벌써 잊어서는 안 된다 날오르라 2026-06-01 761
1912 "변기 닦은 객실 수건으로 컵도"…중국 호텔 또 위생 논란 터져 호이아나 2026-06-01 720
1911 촛불 정부 자임한 문재인 정부의 패착, 박근혜 사면 농사농부 2026-06-01 749
1910 "이천 화재 땐 떡볶이, 이번엔 회 파티"…국민의힘, 李대통령 자갈치시장 방문 맹폭 호이아나 2026-06-01 745
1909 창원웨딩박람회, 창원결혼박람회 지역 정보 한눈에 곽시원 2026-06-01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