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세의, '김수현 미성년 교제' 허위…김새론 목소리 조작"

  • 아는게힘
  • 0
  • 1,53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8

.법인설립절차 경찰이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제기한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김 대표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와 녹취록도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대표 구속영장 신청서에 "김 대표는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배포했다"고 적시했다. 경찰은 지난해 3월 김 대표 측이 교제 증거라며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조작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 대화에는 김수현이 지난 2016년 김새론에게 '보고싶다', '안고 싶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 대표는 유족 측으로부터 받은 김새론의 대화 내용 캡처 사진에서 상대 이름을 '김수현'으로 바꾸는 등 총 7곳을 편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대표는 대화 상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알면서도 실제 두 사람 간 대화인 것처럼 조작된 자료를 게시했다"고 봤다. 지난해 5월 김 대표 측이 공개한 김새론의 음성 파일 역시 인공지능(AI)로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가세연은 '김새론과 제보자의 대화'라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는 김새론이 중학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김 대표는 김수현을 비방할 목적으로 AI로 조작된 고인의 목소리 파일을 재생했다"고 했다. 경찰은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도 입건했다. 경찰은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자료 전달 과정에 적극 관여하면서 기자회견 개최 및 언론 대응을 담당했고, 김 대표는 이를 통해 단순 유튜브 방송이 아닌 공식 기자회견 형식을 이용해 객관성과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가장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김 대표는 극히 자극적이고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장기간 유포해 김수현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이미지 손실을 초래했다"고 영장 신청서에 적었다. 경찰은 지난 1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김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두 사람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대화 등을 공개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21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86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51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952
2073 양정아, 김승수와 썸 불발됐는데…황신혜 "곧 날 잡을지도 몰라" 농담 강화왕 2026-06-03 1,371
2072 술 취해 시속 180km 밟아 2명 숨지게 한 30대, 오히려 감형? 상만하 2026-06-03 1,365
2071 SK하이닉스 화재로 청주공장 내 전직원 대피 소동… 7명 병원 이송 김진주 2026-06-03 1,362
2070 부산개인회생상담 절차를 알아볼 때 정리하면 좋은 핵심사항 서초언니 2026-06-03 1,353
2069 안갯속 충남 표심? '삼세판 지역'이 바로미터 자본가 2026-06-03 1,367
2068 청주이혼변호사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그레이몬 2026-06-03 1,340
2067 "문제 없다" 서울시, 허위보고 정황…국토부 진상 조사 착수 굉장하다 2026-06-03 1,372
2066 ‘유재석 캠프’, 공개 이틀 만에 1위…흥행 질주 피오라 2026-06-03 1,381
2065 삼전 노조위원장 연봉이 트럼프보다 많다?…'연봉 비교표' 화제 놀면서 2026-06-03 1,390
2064 뒤늦은 스승의 날 선물 ‘스타벅스 상품권’…창원교총, 회수 소동 플토짱 2026-06-03 1,383
2063 씨스타 출신 효린, 응급 상황으로 병원 이송… 타이베이 공연 불참 황장군 2026-06-03 1,389
2062 ‘감튀 원조’ 벨기에, 감자값 ‘0’원…유럽 500만t 남아 “밭에 버렸다” 원주언 2026-06-03 1,393
2061 태아보험 비교, 왜 미리 정리해보는 게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1,428
2060 부산필라테스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체크사항 익룡1 2026-06-03 1,390
2059 ‘정원오 치적 포장’ 반박한 MB…“서울숲 만들때 반대 많았다” 강릉소녀 2026-06-03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