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논란이 고발전으로…대전 서구청장 선거 네거티브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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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8

.인천성범죄변호사 6·3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선거가 네거티브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지역 행사장에서 발생한 사진 촬영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가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자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 방침을 밝히며 정면 대응에 나서면서다. 논란은 전 후보가 지역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불거졌다. 서 후보는 전 후보가 지난달 18일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나는 교육감 후보 성광진을 지지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유권자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후보는 당시 현장이 지지자와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린 혼잡한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 현장 피켓 내용을 후보가 일일이 확인하거나 통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는 취지다. 전 후보는 "해당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단체채팅방 등에 게시하거나 조직적으로 유포한 사실이 없다"며 "사진은 현장 참석자 개인에 의해 공유됐을 가능성이 있을 뿐이고 문제 제기 이후 더 이상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서 후보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사진 유포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 점도 문제 삼았다. 전 후보는 "서 후보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SNS에 사진을 유포했다'는 취지의 발언 역시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며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고 고발 방침을 세웠다. 전 후보는 서 후보의 과거 선거법 위반 전력과 재임 기간 측근 비리 의혹도 다시 꺼내 들며 역공에 나섰다. 서 후보가 현직 구청장 재임 당시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재임 기간 최측근 비서실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서구청이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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