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가식·변명·면피…정용진 대국민 사과에도 여론 싸늘

  • 에이스
  • 0
  • 1,61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9

.부산변호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에 직접 고개 숙였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정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이유가 무엇이든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것은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은 이번 '탱크데이' 행사 기획 경위 등을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마케팅의 고의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관된 직원 5명 중 3명이 휴대폰 제출을 거부해 조사에 한계가 있어 고의 여부를 입증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정 회장이 지난 19일 서면 사과에 이어 논란 8일 만에 공개 사과에 나서자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고재현 성동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과정에서 "정용진 회장은 사과하고 관련된 사람 인사 조처까지 다 했는데도 대통령과 장관이 나서서 스타벅스 커피 마시지 말라 하는 나라를 우리가 용납해서 되겠느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정 회장의 사과 직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약속한 만큼 스벅 논란 관련해서는 마무리가 잘 된 것 같다"며 "진정성이 있다고 본다"고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가 비판 여론이 거세자 사과했다. 정청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의 극우적 언행을 봤을 때 소나기 피하기식 가식적 사과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평가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26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90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57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6,008
2070 부산개인회생상담 절차를 알아볼 때 정리하면 좋은 핵심사항 서초언니 2026-06-03 1,415
2069 안갯속 충남 표심? '삼세판 지역'이 바로미터 자본가 2026-06-03 1,433
2068 청주이혼변호사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그레이몬 2026-06-03 1,398
2067 "문제 없다" 서울시, 허위보고 정황…국토부 진상 조사 착수 굉장하다 2026-06-03 1,430
2066 ‘유재석 캠프’, 공개 이틀 만에 1위…흥행 질주 피오라 2026-06-03 1,444
2065 삼전 노조위원장 연봉이 트럼프보다 많다?…'연봉 비교표' 화제 놀면서 2026-06-03 1,447
2064 뒤늦은 스승의 날 선물 ‘스타벅스 상품권’…창원교총, 회수 소동 플토짱 2026-06-03 1,445
2063 씨스타 출신 효린, 응급 상황으로 병원 이송… 타이베이 공연 불참 황장군 2026-06-03 1,449
2062 ‘감튀 원조’ 벨기에, 감자값 ‘0’원…유럽 500만t 남아 “밭에 버렸다” 원주언 2026-06-03 1,460
2061 태아보험 비교, 왜 미리 정리해보는 게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1,489
2060 부산필라테스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체크사항 익룡1 2026-06-03 1,450
2059 ‘정원오 치적 포장’ 반박한 MB…“서울숲 만들때 반대 많았다” 강릉소녀 2026-06-03 1,435
2058 청주필라테스 알아볼 때 비교해야 할 커리큘럼과 시설 기준 밥먹자 2026-06-03 1,500
2057 “농촌의 삶이란”…선배 ‘시골언니’들이 한수 알려 준다 프랑스 2026-06-03 1,475
2056 여자화장실서 용변 모습 몰래 촬영 20대 남성 폭행한 40대 여성 ‘벌금형’···법원 “정당방위 아냐” 야무치 2026-06-03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