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달러 제재망에 맞서다

  • 테스형
  • 0
  • 1,62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9

www.ahnparkcrime.com/" rel="noopener" target="_blank">.제주변호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정유사들에 ‘금융 제재(sanctions)’를 부과하자 중국이 정면으로 맞섰다. 사상 초유의 사태다. 그동안 제재에 항의 정도로 그쳤던 중국이 이번에는 자국 기업들에게 ‘미국 제재를 따르지 말라’고 명령한 것이다.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를 떠받쳐온 ‘제재 시스템’에 중국이 파열구를 내기 시작했다. 국제법으로 ‘미국이 제재하면 따라야 한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정부 역시 외국 기업의 거래까지 막을 공식적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미국은 국내 법률의 발동만으로 해외 국가에 치명적 타격을 가할 수 있다. 이를 미국의 ‘역외 관할권(extra-territorial jurisdiction)’이라 부른다. 이 역외 관할권 밑에는 ‘미국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동하고 있다. 당신도 매일 매 시간 그 자장 안에서 움직인다. 이 힘의 메커니즘은 매우 단순하지만 잠시 에둘러 설명을 이어가려 한다. 달러 패권의 인프라 당신이 스마트폰의 A 은행 앱에서 B 은행 계정으로 10만원을 보낸다고 가정하자. 이는 ‘나의 A 은행 계좌에서 10만원을 빼 B 은행 계좌로 보내라’는 ‘지급 지시’다. 곧이어 화면에는 ‘이체 완료’라는 알림이 뜬다. 당신의 A 은행 계좌에서는 10만원이 줄고, B 은행 계좌는 10만원 늘어난다. 돈다발이 순식간에 이동한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은행 장부의 숫자만 바뀐 상태에 그친다. A 은행은 영업 마감 시간 전까지 B 은행에 10만원을 ‘실제로’ 넘겨야 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44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7,10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77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6,168
3812 태아보험 사은품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핵심 기준 김채린 2026-06-21 1,343
3811 상속포기비용 준비에서 말보다 자료가 중요한 순간 김이지나 2026-06-21 1,333
3810 임신 중 태아보험 다이렉트 정보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 이정호 2026-06-21 1,380
3809 태아보험 다이렉트 알아보기 전 확인할 부분 곽이밀 2026-06-21 1,346
3808 김포개인회생 정보를 오래 붙잡지 않기 위한 정리법 김이지나 2026-06-21 1,357
3807 이사 전 확인하면 좋은 포장이사 업체 선택 기준 김사언 2026-06-21 1,392
3806 이사 준비 전 꼭 확인해야 할 포장이사 선택 기준 이한성 2026-06-21 1,331
3805 복잡한 연체가 시작된 시점, 거제개인회생 준비에서 먼저 보는 기준 김이지나 2026-06-21 1,350
3804 생활비 지출표 작성 문제로 고민할 때 살펴보는 청주개인회생 김이지나 2026-06-21 1,360
3803 포장이사, 이사 전 꼼꼼히 비교해야 하는 이유 김사린 2026-06-21 1,355
3802 상속포기 관련 문제를 크게 보지 않고 나눠보는 법 김이지나 2026-06-21 1,366
3801 인천입주청소, 새집 입주 전 꼭 확인해야 할 청소 기준 곽지원 2026-06-21 1,352
3800 상속포기 관련 사례를 볼 때 내 상황과 비교할 점 김이지나 2026-06-21 1,314
3799 개인회생 절차를 앞두고 알아둘 최근 카드 사용 내역 흐름 김이지나 2026-06-21 1,328
3798 인천포장이사, 이사 전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지원 2026-06-2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