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만 골라 굶기고 공격하는 항암 기술…정상 조직 손상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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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9

.부산마약변호사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동해 암세포를 굶기고 사멸시킬 수 있는 항암 시스템이 개발됐다. 정상 조직 손상을 줄이는 차세대 정밀 항암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권인찬·태기융 신소재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암 조직에서만 작동하는 ‘이중 효소 기반 항암 시스템’(RDC/DAO@NC)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 리서치’에 지난 15일 온라인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항암 치료는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 표적 항암 치료는 정상 조직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르기닌 고갈 유도 항암 치료’도 정상 세포의 대사 및 면역 기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암세포를 ‘굶기고 공격하는’ 이중 효소 기반 항암 시스템을 개발했다. 암세포의 필수 영양소인 아르기닌을 제거해 암세포를 굶기고 활성산소를 만들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아르기닌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르기닌 디카르복실라제’(RDC)와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하는 ‘디아민 산화효소’(DAO)를 하나의 나노운반체(NC)에 탑재해 두 효소가 순차적으로 작동하는 연쇄 반응이 구현됐다. 우선 RDC 효소가 암세포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아르기닌을 제거해 암세포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한다. 이어 DAO 효소가 RDC 반응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인 아그마틴을 다시 분해해 과산화수소를 생성한다. 이때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암세포에 강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해 사멸을 일으킨다. RDC 효소는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거의 활성화되지 않고 종양의 약산성 환경에서만 선택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정상 조직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된다.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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