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RDC/DAO@NC의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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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9

.인청성범죄변호사 연구팀은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RDC/DAO@NC의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세포 실험에서는 RDC 단독 처리군, RDC·DAO 동시 처리군, 두 효소를 나노운반체에 함께 탑재한 RDC/DAO@NC 처리군을 비교했다. 그 결과 RDC 단독 처리군에서는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났지만 세포 사멸은 제한적이었고 RDC·DAO 동시 처리군에서는 세포 사멸 효과가 일부 강화됐다. 나노운반체 탑재군에서는 연쇄 반응 속도가 최대 5.1배 증가해 암세포 증식 억제 및 사멸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실험용 쥐에게 RDC/DAO@NC를 3일 간격으로 총 4회 정맥 투여한 동물실험 결과에서는 종양 내 RDC·DAO 축적량이 최대 3.3~4.6배 증가했고 종양 내 아르기닌 농도는 약 80% 감소했다. 종양의 크기와 무게가 유의미하게 줄어드는 항암 효과가 확인됐고 활성산소 증가와 세포 사멸 지표 상승도 관찰됐다. 체중 감소나 주요 장기 독성은 나타나지 않아 치료 안전성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향후 다양한 암종으로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장기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기존 항암제 및 면역항암 치료와의 병용을 통해 차세대 효소 기반 항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종양의 산성 환경에서만 활성화되는 ‘스위치형 효소’와 두 효소의 연쇄 반응을 결합한 새로운 항암 전략”이라며 “암세포를 굶기는 대사 치료와 활성산소 기반 세포 사멸을 동시에 유도해 기존 아르기닌 고갈형 항암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 교수는 “기존 표적 항암 치료가 약물을 종양에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연구는 치료 효소가 작동하는 환경 자체를 종양으로 제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향후 다른 효소 기반 치료나 면역항암 치료와의 병용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학술적 의의와 함께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있다. GIST는 기술이전 관련 협의는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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