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 그만 와!” 폭발하더니…관광객 확 줄자 “제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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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9

.부산개인회생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 중국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56.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일본 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지난달 방일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369만 2200명으로 집계됐다. 방일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계기로 일본 여행 자제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는 중국은 방일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6.8% 감소한 33만 700명에 그치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란 전쟁 직격탄을 맞은 중동 지역 관광객은 2만 2300명으로 전년 대비 21.4% 줄었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은 부활절 연휴 시기의 변동으로 방일 수요가 3월 하순에 몰려 4월에는 전년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한국 관광객은 87만 8600명, 대만 관광객은 64만 3500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21.7%, 19.7% 증가해 4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관광객도 한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3월 발표한 ‘관광 입국 추진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입국 관광객 수 6000만명, 소비액 15조엔(약 139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오버투어리즘(관광 과잉) 대책 등을 마련 중이다. 무라타 시게키 일본 관광청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외부 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더 많은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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