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매장직원 “매일 출근이 공포…본사 사고쳤는데 폭언은 우리몫

  • 비에이치
  • 0
  • 1,58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9

.음주운전변호사비용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 이벤트 여파가 커지는 가운데, 일선 매장 직원들이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는 호소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본사의 잘못된 마케팅 탓에 현장 점포 직원들이 고객에게 욕설을 듣는 등 부당한 대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 스타벅스 상황에 현장직들의 의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원본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왔으며, 현재는 삭제됐으나 캡처본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자신을 스타벅스 매장 관리자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현재 스타벅스 논란으로 인해 매장 현장에서 근로하는 파트너들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표출하려 한다. 불쾌한 사건에 동조하는 것이 아닌, 근로자로서의 입장을 밝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경영진들에게 밝히는 내용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마케팅 참사 터지고 나서 매장 현장 파트너들 지금 피눈물 흘리고 있다”면서 “매번 공지 수정, 공지 누락, 무분별한 프로모션에 이어 현 탱크 사태까지. 경영진들 도대체 뭘 어쩌겠다고 그런 것이냐“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원센터끼리 소통도 안 되고 협업도 안 된다면서요?”라며 “사고는 지원센터 방구석에서 쳐놓고, 왜 매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우리가 사상 검증 당하고 ‘너희도 똑같은 놈들 아니냐’는 폭언을 들어야 합니까”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매일 출근하는 게 공포고, 포스 앞에 서는 게 지옥 같습니다”라며 “우리가 그 마케팅 기획했습니까? 왜 우리가 고객들 화풀이 자판기가 되어야 합니까?”라고 했다. 그는 고객들로부터 “무슨 생각으로 그랬어요?”,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출근하는 건 당신들도 똑같다”는 말까지 듣고 있다고 전했다. 본사의 대처에 대해선 ”자숙하고 내부 프로세스 재검토한다면서, 가장 먼저 한 짓이 현장 인원 감축과 연장 근무 자르기냐“”라고 주장하며 “직원들 똑바로 교육하겠다니?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매출 압박과 ‘사죄 프로모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작성자는 “이번 일로 매출 떨어진 거 매장에 압박하지 마시라. 본사가 친 사고, 우리가 수습할 이유 전혀 없다“며 ”그리고 환불 및 항의 처리 전담 파트 신설하라“고 했다. 그는 “스타벅스 카드 환불이니, 텀블러 환불이니 날 선 고객들을 매장 포스로 밀어넣지 말고, 본사가 직접 처리하라”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22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87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51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956
2131 현대해상 태아보험, 어떤 점을 살펴보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1,352
2130 '요금제 다이어트' 나선 LGU+…"쉬운 요금제·결합·로밍" 쇼쿠마 2026-06-03 1,372
2129 노인 불법 상행위, 성매매로 이어져 큐플레이 2026-06-03 1,351
2128 모의 현장 ① 2021년 보궐 때도 ‘오세훈 후보 위한 조직적 댓글 여론전’ 현포링 2026-06-03 1,377
2127 인터넷비교사이트 222 2026-06-03 1,382
2126 스타벅스, '카드깡' 우려에 선불카드 판매 일시 중단 우림얄 2026-06-03 1,380
2125 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알아볼 때 먼저 확인해야 할 법률 검토 기준 갤럭시 2026-06-03 1,369
2124 오세훈 캠프 '댓글 여론전' 모의 현장 육성 대화 공개 리서치 2026-06-03 1,375
2123 노후 교량 7000개 시대…도심 복합개발 리스크 부상 비어있음 2026-06-03 1,336
2122 하 후보는 "주민등록을 뗄 때 북구 괘법동이었고 확성기 2026-06-03 1,389
2121 이준석 “조세호 결혼식 불참 지적 보다 더 황당…작은 정당 마타도어에 취약” 유뱅크 2026-06-03 1,344
2120 열차 121회 멈춘 서소문 사고⋯"상판 침하 뒤에도 166대 통과" 기사도 2026-06-03 1,353
2119 李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사람?”…‘코스피서 반도체 왜 빼나’ 반박 소나타 2026-06-03 1,355
2118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재개 승인…붕괴 사고 이틀 만 파이호두 2026-06-03 1,334
2117 전북지사 선거 과열 양상…선거운동원 유세차 밑 드러누워 서초언니 2026-06-03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