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레일바이크서 이번엔 70대 숨졌다…16명 다친 지 보름 만에 또 사고

  • 그룹보이
  • 0
  • 65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9

.음주운전변호사 경남 하동군이 위탁 운영하는 관광시설인 레일바이크(철로 자전거)에서 연쇄 추돌 사고로 16명이 다친 지 보름 만에 또 추돌 사고가 나 70대 탑승객 한 명이 숨졌다. 경찰은 운영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2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3분쯤 하동군 북천면 '하동레일바이크' 전용 철로에서 4인용 레일바이크 한 대가 앞서 가던 견인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탑승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복부 등을 크게 다친 70대 여성 A씨는 사고 이튿날 숨졌다. 함께 탑승한 3명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행은 관광 목적으로 하동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구간은 양보역에서 북천역으로 향하던 하행선 선로였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하동레일바이크는 옛 경전선 북천∼양보역 5.3㎞ 폐선 구간을 활용한 관광 시설이다. 레일바이크는 상행 구간에서 풍경열차와 견인차량에 연결돼 이동한 뒤, 하행 구간에서는 탑승객이 직접 페달을 밟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하행 구간에서는 시속 30㎞ 안팎까지 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달은 모든 좌석에 설치돼 있지만 제동 장치는 앞줄 오른쪽 좌석에만 있어 고령자 등이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망 사고 발생 보름 전인 2일에도 같은 구간에서 탑승객이 떨어진 모자를 줍기 위해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레일바이크 6대와 관광용 풍경 열차가 잇따라 추돌해 16명이 다쳤다. 이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15일 재개됐지만, 운행 재개 이틀 만에 다시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43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21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21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143
2086 '붕괴 당일' 서소문 고가 밑 철로로 승객 탄 열차 59대 통과했다 다배움 2026-06-03 570
2085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안세영의 주요 플레이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파남 2026-06-03 570
2084 이혼소송재산분할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릴리리 2026-06-03 556
2083 경찰, 말다툼하다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손녀 구속 송치 브로멘스 2026-06-03 582
2082 전기료보다 큰 문제는 ‘실내 공기’ 테라포밍 2026-06-03 564
2081 김 할머니는 한 후보에게 토마토를 챙겨준 것에 대해 원양어선 2026-06-03 592
2080 형사사건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리플몬 2026-06-03 561
2079 “에어컨 끄고 또 눌렀다면?”…전기료 아끼려다 곰팡이만 키운다 발전했 2026-06-03 571
2078 ‘페이커’ 조모 살해 협박에 일원역 칼부림 예고… 경찰 작성자 추적 착수 잠자리 2026-06-03 583
2077 장기렌트 가격, 어떤 요소에 따라 달라질까요? 곽두원 2026-06-03 568
2076 교원단체 "중대 과실 입증 안 되면 공소제기 제한해야" 의류함 2026-06-03 576
2075 5월단체, 스벅 본사에 ‘탱크데이’ 진상조사 촉구 서한 보내 과메기 2026-06-03 559
2074 콩콩팜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목장서도 예능신이 돕는 환상의 트리오 채림 2026-06-03 585
2073 악성 특이민원, 이제부터는 교장이 '거부 또는 종결' 온남이 2026-06-03 565
2072 양정아, 김승수와 썸 불발됐는데…황신혜 "곧 날 잡을지도 몰라" 농담 강화왕 2026-06-03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