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탱크데이’ 여파 확산… 호남지역 매장 발길 ‘뚝’

  • 파로마
  • 0
  • 51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0

.민사소송변호사 5·18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 나흘째인 21일 정오쯤. 광주시청 앞에 위치한 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벅스 광주시청점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이었다. 인근에 관공서와 오피스 등이 밀집해 평소 점심시간대 주문 대기에만 15분 이상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탱크데이 논란 여파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해당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 받으려면 60% 이상 써야 한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왔다”며 “당분간 스타벅스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찾은 광주 동구 지산동 소재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손님을 채운 테이블이 4~5개에 그쳤다. 대학교와 법조타운이 가까워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탱크데이 논란 이후 매장을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전주지역 사정도 비슷했다. 전북 전주시 만성동 법조타운 인근의 한 스타벅스 매장은 1·2층 좌석 곳곳이 비어 있었고, 평소와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 매장 직원은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손님이 적은 것은) 평일이고 어제 비가 온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논란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전북대학교 인근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도 비슷했다. 한 매장은 1·2·3층 좌석 대부분이 비어 있었고, 일부 층은 두세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앉아 있었다. 대학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붐비는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5·18 단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지목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퇴를 촉구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88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68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70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644
2054 필라테스지도자과정 선택 전 정리하면 좋은 운동 목적과 수업 포인트 양산쓰고 2026-06-03 449
2053 故최진실 딸 최준희 '스타벅스 인증' 시끌…"남이사 커피 사먹든 말든" 외모재 2026-06-03 464
2052 인간은 미생물도 공유한다 순대볶음 2026-06-03 462
2051 포장이사, 준비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은 점 곽두원 2026-06-02 473
2050 "공교롭게 80년 5월에"…성심당 '튀소'로 스벅 저격? 자리에서 2026-06-02 480
2049 이사업체 선택, 어떤 점을 먼저 보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2 474
2048 고무보트 타고 태안 앞바다 밀입국한 中 반체제 인사, 구속 영장 기각 텔레미 2026-06-02 470
2047 서울폐차장 거래 전 정리하면 좋은 확인사항과 절차 발전했 2026-06-02 474
2046 포장이사 업체, 선택 전에 체크하면 좋은 부분들 곽두원 2026-06-02 465
2045 “유의동, 정치쇼 하지 말 것” 황교안, 분노의 기자회견 에이스 2026-06-02 470
2044 수원제과제빵학원 시작할 때 정리하면 좋은 학습 방향과 기준 잠자리 2026-06-02 464
2043 포장이사 비교,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이유 이수지 2026-06-02 459
2042 윤석열 '위증' 1심 무죄...'사후 선포문' 강의구 실형 안좋아 2026-06-02 466
2041 민간 세무 앱에 낚였나요?…‘수수료 0원’ 숨은 세금 돌려받기 쉬워요 아현역 2026-06-02 457
2040 "'무소속'이어서 슬픈 한동훈 후보...떨어지면 조국보다 치명상 사파리 2026-06-02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