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탱크데이’ 여파 확산… 호남지역 매장 발길 ‘뚝’

  • 파로마
  • 0
  • 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0

.민사소송변호사 5·18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 나흘째인 21일 정오쯤. 광주시청 앞에 위치한 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벅스 광주시청점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이었다. 인근에 관공서와 오피스 등이 밀집해 평소 점심시간대 주문 대기에만 15분 이상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탱크데이 논란 여파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해당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 받으려면 60% 이상 써야 한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왔다”며 “당분간 스타벅스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찾은 광주 동구 지산동 소재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손님을 채운 테이블이 4~5개에 그쳤다. 대학교와 법조타운이 가까워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탱크데이 논란 이후 매장을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전주지역 사정도 비슷했다. 전북 전주시 만성동 법조타운 인근의 한 스타벅스 매장은 1·2층 좌석 곳곳이 비어 있었고, 평소와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 매장 직원은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손님이 적은 것은) 평일이고 어제 비가 온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논란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전북대학교 인근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도 비슷했다. 한 매장은 1·2·3층 좌석 대부분이 비어 있었고, 일부 층은 두세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앉아 있었다. 대학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붐비는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5·18 단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지목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퇴를 촉구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81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4,5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0,59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4,611
1689 스포티지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New 곽시원 2026-05-30 5
1688 “44일간 폐수조에”… ‘청주 실종여성 살해’ 김영우, 징역 23년 New 다음카 2026-05-30 5
1687 셀토스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New 곽시원 2026-05-30 5
1686 노동장관 "반도체는 공공재…대기업 초과이익 사회적 재배분 토론할 것" New 나이크 2026-05-30 6
1685 女수백명에 이뇨제 먹이고 촬영…고위공무원 가학범죄, 佛 발칵 New 밥먹자 2026-05-30 6
1684 형이 딱 말한다, 맨날 무지성 베팅으로 시드 다 날리는 애들 필독 New 옹구미 2026-05-30 5
1683 김 감독은 '남태령'을 만들며 "나의 구질구질함, 하찮음을 인정하는 순간 자유로워진다 New 드르가미 2026-05-30 6
1682 오늘은 쀼의날” 李 대통령·김혜경 여사, 부부의 날 추억 영상 공개 New 양산쓰고 2026-05-30 5
1681 편집은 발랄하고 내용은 웅숭깊다. New 초대안 2026-05-30 6
1680 ‘스벅 탱크데이’ 여파 확산… 호남지역 매장 발길 ‘뚝’ New 파로마 2026-05-30 8
1679 모닝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New 곽시원 2026-05-30 7
1678 ‘김장하’ 이어 ‘남태령’, 페미니스트 PD가 기록한 희망 New 보드마카 2026-05-30 7
1677 ‘짝짓기 뱀’ 덥석 쥔 美보건장관, 물려도 싱글벙글…과거 ‘너구리 성기 보관’ 의혹도 New 테크노 2026-05-30 7
1676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건강이상설’ 이경규, 5년째 혈당 공포 New 테라포밍 2026-05-30 7
1675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출장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New 사이버트론 2026-05-3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