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탱크데이’ 여파 확산… 호남지역 매장 발길 ‘뚝’

  • 파로마
  • 0
  • 1,57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0

.민사소송변호사 5·18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 나흘째인 21일 정오쯤. 광주시청 앞에 위치한 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벅스 광주시청점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이었다. 인근에 관공서와 오피스 등이 밀집해 평소 점심시간대 주문 대기에만 15분 이상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탱크데이 논란 여파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해당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 받으려면 60% 이상 써야 한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왔다”며 “당분간 스타벅스는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찾은 광주 동구 지산동 소재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손님을 채운 테이블이 4~5개에 그쳤다. 대학교와 법조타운이 가까워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탱크데이 논란 이후 매장을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전주지역 사정도 비슷했다. 전북 전주시 만성동 법조타운 인근의 한 스타벅스 매장은 1·2층 좌석 곳곳이 비어 있었고, 평소와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 매장 직원은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손님이 적은 것은) 평일이고 어제 비가 온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논란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전북대학교 인근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도 비슷했다. 한 매장은 1·2·3층 좌석 대부분이 비어 있었고, 일부 층은 두세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앉아 있었다. 대학교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붐비는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5·18 단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지목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퇴를 촉구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23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89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54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990
2210 성범죄전문변호사 알아볼 때 먼저 확인해야 할 법률 검토 기준 콘칩짱 2026-06-04 1,850
2209 안성꽃배달 선택 전에 살펴볼 핵심 포인트 푸버라노젤 2026-06-04 1,853
2208 강동서 20대 여성 살해한 20대 남성 긴급체포…‘교제 살인’ 정황 자본가 2026-06-04 1,818
2207 "우리 딸을 여고생 살해 피해자 A 양이 아닌 '이채원'으로 기억해 주세요" 굉장하다 2026-06-04 1,820
2206 부산마약변호사 알아볼 때 먼저 확인해야 할 법률 검토 기준 사카모토 2026-06-04 1,406
2205 판촉물 제작, 단순 기념품이 아닌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6-04 1,372
2204 박근혜가 행했던 그 수많은 잘못들, 벌써 잊어서는 안 된다 날오르라 2026-06-04 1,365
2203 촛불 정부 자임한 문재인 정부의 패착, 박근혜 사면 농사농부 2026-06-04 1,419
2202 지금은 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성황리5123 2026-06-04 1,392
2201 엔비디아가 주목한 SKT…반도체 팹 디지털 트윈 기술 공개 엔두키 2026-06-04 1,392
2200 강남필라테스 시작 전 확인하면 좋은 수업 방식과 선택 기준 광고링 2026-06-04 1,442
2199 '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갑질 학부모 돼 나락…우울하다" 성황리 2026-06-04 1,379
2198 꼭지 자르고 문지르면 거품 생기는 이유…쓴맛 빠질까? 성황리 2026-06-04 1,396
2197 인천마약전문변호사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그거같음 2026-06-04 1,436
2196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를 지키기 위해 다른 당인 국민의힘 소속인 거라선하 2026-06-0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