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앞에서도 거수기·입틀막 비판"

  • 샘숭이
  • 0
  • 78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0

.대전개인회생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최상위 자문기구가 과거의 '거수기' 오명을 벗겠다고 선언했다. 시스템 중심의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계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통령이 의장인 헌법기구로서 본연의 위상도 다시 세우기로 했다.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과기자문회의가 나아갈 방향 및 의제 등에 대해 밝혔다. 이 부의장은 과거 정부 시절 자문회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점을 직접 언급했다. 일종의 '반성문'으로 운을 뗀 셈이다. 이 부의장은 "취임 후 자문회의가 사실상 거수기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수없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통령 보고 자리에서 '거수기', '입틀막'이라는 단어까지 직접 썼다"며 철저한 반성부터 시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R&D 예산 삭감 파동 겨냥… "법 개정해 독단 막을 것" 이 부의장은 지난 2023년 발생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급격한 삭감 사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당시 과학기술계와 소통이 전혀 없었던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당시 심의기구가 헌법기구라는 정체성을 망각했거나 무시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사람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절차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향후 법과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스템이 독단을 막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강조했다. 자문회의는 신뢰 회복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문 및 심의회의의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도입했다. 자문위원이 어떤 내용을 논의하고 이것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국민에게 가감 없이 공개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편집되지 않은 전체 회의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송출되고 있다. 이 부의장은 "편집되지 않은 전체 회의 영상을 온라인에 저장하고 전 국민에게 내보내고 있다"며 "대통령실 역시 실시간으로 반응을 체크하며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6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5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49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31
2064 뒤늦은 스승의 날 선물 ‘스타벅스 상품권’…창원교총, 회수 소동 플토짱 2026-06-03 699
2063 씨스타 출신 효린, 응급 상황으로 병원 이송… 타이베이 공연 불참 황장군 2026-06-03 695
2062 ‘감튀 원조’ 벨기에, 감자값 ‘0’원…유럽 500만t 남아 “밭에 버렸다” 원주언 2026-06-03 709
2061 태아보험 비교, 왜 미리 정리해보는 게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3 702
2060 부산필라테스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체크사항 익룡1 2026-06-03 703
2059 ‘정원오 치적 포장’ 반박한 MB…“서울숲 만들때 반대 많았다” 강릉소녀 2026-06-03 709
2058 청주필라테스 알아볼 때 비교해야 할 커리큘럼과 시설 기준 밥먹자 2026-06-03 729
2057 “농촌의 삶이란”…선배 ‘시골언니’들이 한수 알려 준다 프랑스 2026-06-03 722
2056 여자화장실서 용변 모습 몰래 촬영 20대 남성 폭행한 40대 여성 ‘벌금형’···법원 “정당방위 아냐” 야무치 2026-06-03 722
2055 필라테스지도자과정 선택 전 정리하면 좋은 운동 목적과 수업 포인트 양산쓰고 2026-06-03 709
2054 故최진실 딸 최준희 '스타벅스 인증' 시끌…"남이사 커피 사먹든 말든" 외모재 2026-06-03 709
2053 인간은 미생물도 공유한다 순대볶음 2026-06-03 716
2052 포장이사, 준비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은 점 곽두원 2026-06-02 848
2051 "공교롭게 80년 5월에"…성심당 '튀소'로 스벅 저격? 자리에서 2026-06-02 857
2050 이사업체 선택, 어떤 점을 먼저 보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0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