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충남 표심? '삼세판 지역'이 바로미터

  • 자본가
  • 0
  • 22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1

.전주개인회생 "누가 확실히 이긴다? 지금 그런 말 하는 건 오만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일 앞둔 충남의 민심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갯속'이다. 한때 더불어민주당의 파죽지세로 보였던 판세는 국민의힘의 거센 반격에 막히며 초접전 양상으로 뒤바뀌었다. 도민들은 이제 이념의 깃발보다, 내 삶의 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지를 매섭게 따지고 있다. [충남지사 선거] 초반 민주 우세에서 '초박빙'으로 충남지사 선거 흐름은 역동적이다. 선거 초반,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는 지표들이 쏟아질 때만 해도 흐름은 민주당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이 결집하며 격차는 무섭게 좁혀졌다. 선거 구도는 명확하다. '중앙 정부와 연결된 새로운 변화'를 주장하는 박수현 후보와 '시작한 사업을 끝낼 씨감자론'을 강조하는 김태흠 후보의 정면충돌이다. 도민들은 박 후보의 '사람 중심 AI 수도 충남'이라는 비전과 김 후보의 '성과 완성론' 사이에서, 누가 더 실질적으로 예산을 끌어오고 지역 문제를 풀 수 있을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연초 충남 선거판을 뒤흔들었던 '충남·대전 행정통합' 이슈는 이제 선거 전면에서 조금 물러나 있다. 하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다. 대전에 비해 찬성 여론이 높았던 충남에서 이 의제는 후보들의 '추진력'과 '정치적 일관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쓰이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제 '통합하자'는 구호보다, '어떤 안으로,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가'라는 현실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통합 논의는 이제 공약의 핵심이라기보다 후보자의 철학을 읽는 '주변부 의제'로 안착했다. 충남 유권자의 47%가 집중된 천안·아산은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5,83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64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66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599
1781 천안웨딩박람회, 천안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모음 Hot 임채린 2026-05-31 230
1780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Hot 맨트리컨 2026-05-31 225
1779 李 비판 하룻만에…이스라엘군 억류, 구호선 탑승 한국인 2명 풀려나 Hot 장기적 2026-05-31 236
1778 삼성 노노갈등에 ‘성장 양날개’ 균열…인재·투자전략 재설계 불가피 Hot 룩카리오 2026-05-31 233
1777 '붕괴 당일' 서소문 고가 밑 철로로 승객 탄 열차 59대 통과했다 Hot 다배움 2026-05-31 238
1776 원주웨딩박람회, 춘천웨딩박람회 정보 한눈에 정리 Hot 곽시원 2026-05-31 233
1775 사이버폭력의 만연과 유해 콘텐츠 접촉 경험 보편화 Hot 외모재 2026-05-31 230
1774 경찰, 말다툼하다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손녀 구속 송치 Hot 브로멘스 2026-05-31 234
1773 강릉웨딩박람회, 강릉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스마트한 결혼 준비 Hot 임채무 2026-05-31 234
1772 김 할머니는 한 후보에게 토마토를 챙겨준 것에 대해 Hot 원양어선 2026-05-31 245
1771 산업이 스스로 해결하지 않을 것이다 Hot 다시췌 2026-05-31 228
1770 수원웨딩박람회, 수원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 Hot 곽시원 2026-05-31 229
1769 “뇌로 전이됐다” 박명수 전 매니저 한경호 충격 글... 알고 보니 투병 중인 어머니 심경 Hot 유효하타 2026-05-31 218
1768 "한동훈은 이제 아들 됐지" 다시 만난 찰밥 할매의 '대반전' Hot 혼자림 2026-05-31 272
1767 부천웨딩박람회,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Hot 곽시원 2026-05-31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