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진영(이병도·김영춘)과 보수 진영(이병학·이명수)의 4자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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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31

.평택개인회생 충남교육감 선거는 1강 없는 '안갯속 혼전'이다. 현직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이번 선거는 진보 진영(이병도·김영춘)과 보수 진영(이병학·이명수)의 4자 구도로 재편됐다. 이병도 후보는 '충남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를 통해 단일후보로 추대되었고, 김영춘 후보는 '합리적 진보·민주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수 진영 역시 이병학·이명수 예비후보가 서로 대표주자임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어 유권자의 인지도가 낮은 만큼, 막판 정책 차별화와 세 결집이 최종 당락을 가를 전망이다. [기초단체장 선거] '무주공산·리턴매치·수성전'의 격돌 충남 15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선거 열기는 도지사 선거 못지않다. 현직 프리미엄 유무와 과거 전력에 따라 크게 세 구도(무주공산, 리턴매치, 수성)로 나뉜다. 현직 단체장 불출마로 인한 '무주공산' 지역(천안·보령·부여·홍성·태안) 5곳에서는 조직력과 인지도를 앞세운 후보들의 막판 결집 싸움이 치열하다. 천안은 장기수(민주당)·박찬우(국민의힘), 보령은 이영우(민주당)·엄승용(국민의힘), 부여는 김민수(민주당)·이용우(국민의힘), 홍성은·손세희(민주당)·박정주(국민의힘), 태안은 강철민(민주당)·윤희신(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어 격전 중이다. 리턴매치 지역은 서산(맹정호·이완섭), 당진(김기재·오성환), 공주(김정섭·최원철), 금산(문정우·박범인) 등이다. 이들은 과거 선거에서 승패를 주고받았던 숙적들로, 이번 '삼세판' 대결이 충남 표심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그 외 논산(백성현·오인환), 계룡(이응우·정준영), 서천(김기웅·유승광), 청양(김돈곤·김홍열) 등은 현직 시장·군수가 도전자를 상대로 수성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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