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 외교통상
  • 0
  • 60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1

.부평필라테스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과 가전은 완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메모리, 패키징이 맞물려야 세계 최고의 기기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부문 간 적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이던 수직계열화와 내부 협업의 동력이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래 투자 재원의 소진이라는 과제도 부상했다. 삼성전자 주주들은 천문학적인 성과급의 지급을 중단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주주들은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주주 환원의 확대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간 성과 배분 금액은 올해 처음으로 미래 투자액을 역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350조 원, 이에 잉여현금흐름(FCF)도 20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은 낮게 잡아도 40조 원 이상, 주주 환원액 100조 원 이상으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미래 투자 규모(110조 원)를 훌쩍 넘어선다. 업계는 이 같은 성과 보상과 주주 환원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삼성전자 노사와 주주들과의 충돌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일부 주주단체는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노사 간 임금 합의가 주주우선주의와 투자 재원 관리, 배당 확대 등의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제 노사 리스크뿐 아니라 거버넌스 리스크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업의 경영 과실은 종업원만의 영역이 아니며 주주들이 견제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요구 내용이 너무 과도하다면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일정한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38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17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18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104
2111 밀크티 한 잔에 본인인증까지..개인정보 수집 논란 초대안 2026-06-03 564
2110 엉터리 앱 가입 유도…예측 대기 시간 오류 속출 보드마카 2026-06-03 546
2109 형사전문변호사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텔레미 2026-06-03 544
2108 경찰, 한국 온 모스 탄 출국정지 신청…이 대통령 ‘소년원 수감’ 명예훼손 혐의 재래식 2026-06-03 547
2107 부동산변호사 알아볼 때 먼저 확인해야 할 법률 검토 기준 에이스 2026-06-03 547
2106 장기렌트 추천, 이런 기준으로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곽두원 2026-06-03 551
2105 어질어질 스타벅스… 매출 급감에 카드 환불 시작 시골청년 2026-06-03 569
2104 서소문 사고에 유세 중단…안전 이슈 부상 콘칩짱 2026-06-03 557
2103 전자 '고속도로' 구리에서도 만들어진다…'구리에선 불가능' 뒤집어 키보드 2026-06-03 544
2102 당시 대원들은 낮에는 더위, 야간엔 추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변사포 2026-06-03 561
2101 李 "서소문 고가 사고·GTX 철근 누락, 공공부문 관련됐다는 게 심각" 사카모토 2026-06-03 566
2100 바리스타학원 알아볼 때 비교해야 할 수업 방식과 준비 기준 외톨이 2026-06-03 559
2099 오토리스 가격비교, 조건을 함께 보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곽두원 2026-06-03 546
2098 “9살때부터 형이 성적 학대”…태국 재벌4세 폭로 파문 밥먹자 2026-06-03 542
2097 '굿즈·마케팅 늪'에 빠진 스타벅스 수장 잔혹사…주객전도된 커피숍 광고링 2026-06-0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