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 외교통상
  • 0
  • 61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1

.부평필라테스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과 가전은 완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메모리, 패키징이 맞물려야 세계 최고의 기기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부문 간 적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이던 수직계열화와 내부 협업의 동력이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래 투자 재원의 소진이라는 과제도 부상했다. 삼성전자 주주들은 천문학적인 성과급의 지급을 중단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주주들은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주주 환원의 확대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간 성과 배분 금액은 올해 처음으로 미래 투자액을 역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350조 원, 이에 잉여현금흐름(FCF)도 20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은 낮게 잡아도 40조 원 이상, 주주 환원액 100조 원 이상으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미래 투자 규모(110조 원)를 훌쩍 넘어선다. 업계는 이 같은 성과 보상과 주주 환원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삼성전자 노사와 주주들과의 충돌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일부 주주단체는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노사 간 임금 합의가 주주우선주의와 투자 재원 관리, 배당 확대 등의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제 노사 리스크뿐 아니라 거버넌스 리스크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업의 경영 과실은 종업원만의 영역이 아니며 주주들이 견제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요구 내용이 너무 과도하다면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일정한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41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20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20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132
2085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안세영의 주요 플레이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파남 2026-06-03 566
2084 이혼소송재산분할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릴리리 2026-06-03 554
2083 경찰, 말다툼하다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손녀 구속 송치 브로멘스 2026-06-03 579
2082 전기료보다 큰 문제는 ‘실내 공기’ 테라포밍 2026-06-03 562
2081 김 할머니는 한 후보에게 토마토를 챙겨준 것에 대해 원양어선 2026-06-03 589
2080 형사사건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리플몬 2026-06-03 558
2079 “에어컨 끄고 또 눌렀다면?”…전기료 아끼려다 곰팡이만 키운다 발전했 2026-06-03 571
2078 ‘페이커’ 조모 살해 협박에 일원역 칼부림 예고… 경찰 작성자 추적 착수 잠자리 2026-06-03 581
2077 장기렌트 가격, 어떤 요소에 따라 달라질까요? 곽두원 2026-06-03 565
2076 교원단체 "중대 과실 입증 안 되면 공소제기 제한해야" 의류함 2026-06-03 572
2075 5월단체, 스벅 본사에 ‘탱크데이’ 진상조사 촉구 서한 보내 과메기 2026-06-03 556
2074 콩콩팜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목장서도 예능신이 돕는 환상의 트리오 채림 2026-06-03 580
2073 악성 특이민원, 이제부터는 교장이 '거부 또는 종결' 온남이 2026-06-03 562
2072 양정아, 김승수와 썸 불발됐는데…황신혜 "곧 날 잡을지도 몰라" 농담 강화왕 2026-06-03 572
2071 술 취해 시속 180km 밟아 2명 숨지게 한 30대, 오히려 감형? 상만하 2026-06-03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