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 외교통상
  • 0
  • 1,09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1

.부평필라테스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과 가전은 완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메모리, 패키징이 맞물려야 세계 최고의 기기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부문 간 적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이던 수직계열화와 내부 협업의 동력이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래 투자 재원의 소진이라는 과제도 부상했다. 삼성전자 주주들은 천문학적인 성과급의 지급을 중단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주주들은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주주 환원의 확대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간 성과 배분 금액은 올해 처음으로 미래 투자액을 역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350조 원, 이에 잉여현금흐름(FCF)도 20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은 낮게 잡아도 40조 원 이상, 주주 환원액 100조 원 이상으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미래 투자 규모(110조 원)를 훌쩍 넘어선다. 업계는 이 같은 성과 보상과 주주 환원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삼성전자 노사와 주주들과의 충돌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일부 주주단체는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노사 간 임금 합의가 주주우선주의와 투자 재원 관리, 배당 확대 등의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제 노사 리스크뿐 아니라 거버넌스 리스크까지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업의 경영 과실은 종업원만의 영역이 아니며 주주들이 견제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요구 내용이 너무 과도하다면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일정한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45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1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2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060
1720 카니발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이태리 2026-05-30 1,110
1719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SNS서 풍자 넘어 희화화 우려 유뱅크 2026-05-30 1,097
1718 “유의동, 정치쇼 하지 말 것” 황교안, 분노의 기자회견 에이스 2026-05-30 1,077
1717 아이오닉9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30 1,100
1716 “당장 나가긴 힘들다”…버티는 점주들 소나타 2026-05-30 1,107
1715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자문회의가 올해 집중적으로 다룰 '2026년 4대 핵심 자문의제'도 공개됐다. 냉동고 2026-05-30 1,102
1714 경찰, 삼성바이오 압수수색…노조 ‘영업비밀 유출’ 혐의 삼송빵 2026-05-30 1,095
1713 아이오닉6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수원 2026-05-30 1,107
1712 "대통령 앞에서도 거수기·입틀막 비판" 샘숭이 2026-05-30 1,091
1711 가자지구 진입 시도 후 이스라엘군에 억류됐다 풀려난 女 활동가 측이 낸 ‘여권 무효화 조항’ 헌법소원 각하 쇼쿠마 2026-05-30 1,079
1710 “부부관계 거부하면 난동·아들은 엎드려뻗쳐” 아내의 이혼 고민 서초언니 2026-05-30 1,104
1709 아이오닉5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30 1,071
1708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틀 만에 현장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외톨이 2026-05-30 1,063
1707 박나래 주사이모, 추가 폭로 예고 “사건 터지니 카톡 다 지우라고” 강남언니 2026-05-30 1,100
1706 “비릿한 썩은내 진동” 올레길 걷다 흠칫…제주 점령한 불청객 정체 유진초이 2026-05-30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