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지주 최대주주된 이병만, 모친 지분 삼킨 '승계 법인' 노림수

  • 은남이
  • 0
  • 74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1

.천안개인회생 코스맥스그룹의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최대주주가 창업주 이경수 회장의 아내인 서성석 회장에서 장남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으로 변경됐다. 오너 일가 전체가 쥐고 있는 그룹 지배력에는 변화가 없지만, 서 회장이 넘긴 지분이 두 아들 '개인'이 아니라 형제가 각각 소유한 '개인 법인'으로 똑같이 쪼개져 이동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주사 최대주주라는 타이틀은 일단 장남에게 넘어갔지만, 형제간의 지분 균형은 소수점까지 완벽하게 유지된 만큼 향후 이들 법인이 승계 과정에서 어떤 '비밀 병기'로 쓰일지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전날 최대주주가 서성석 회장 외 7인에서 장남 이병만 부회장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오너 일가 전체의 지분율은 63.01%로 전과 완전히 같다. 이번 지분 이동은 주식을 사고파는 '장외매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어머니 서성석 회장의 지분율은 22.61%에서 13.83%로 낮아졌다. 대신 장남의 개인 법인인 '에스에스와이(SSY)'와 차남 이병주 부회장의 개인 법인인 '비제이에이치(BJH)'가 각각 4.39%씩 지분을 똑같이 나눠 가지며 그룹 특수관계인으로 새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 법인이 가져간 지분까지 합산하면 형제간의 지분 구도는 여전히 팽팽한 균형을 이룬다. 장남 이병만 부회장은 본인 지분(19.95%)에 이번에 법인이 취득한 지분을 더해 총 24.34%를 확보했다. 차남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 역시 기존에 갖고 있던 지분과 법인 보유분을 모두 합치면 장남과 정확히 똑같은 24.34%의 지분 기반을 갖게 된다. 겉으로는 장남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지만, 실질적인 힘의 천칭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셈이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기존의 형제 경영·승계 구도 자체에는 변화가 없으며, 아직 서성석 회장의 잔여 지분도 많이 남아 있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지분 이동 시기나 방식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6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5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49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31
2331 밀양꽃배달 결정 전에 체크할 기본 흐름 리하몽쥬모 2026-06-07 650
2330 상속변호사비용를 알아볼 때 설명 방식까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 리디진 2026-06-07 662
2329 광명꽃배달 선택 전에 살펴볼 핵심 포인트 블초쿠미 2026-06-07 646
2328 아산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레린라 2026-06-07 678
2327 동탄제과제빵학원 선택 전 확인하면 좋은 커리큘럼과 실습 환경 김진주 2026-06-07 678
2326 이혼소송변호사 관련 문제에서 초기 대응이 중요한 이유 두토핀 2026-06-07 694
2325 하남꽃배달 준비할 때 놓치기 쉬운 내용 젤슈키쿠미 2026-06-07 680
2324 충주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나비보 2026-06-07 659
2323 평택제과제빵학원 시작할 때 정리하면 좋은 학습 방향과 기준 노리치 2026-06-07 682
2322 양산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티아아 2026-06-07 680
2321 교통사고변호사 선택할 때 결과보다 먼저 볼 부분 끼보티네 2026-06-07 672
2320 안성꽃배달 선택 전에 살펴볼 핵심 포인트 푸버라노젤 2026-06-07 673
2319 음주운전전문변호사 선택 전 살펴볼 상담 기준 쿠베벨샤 2026-06-07 679
2318 음주운전전문변호사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호이아나 2026-06-07 684
2317 평택개인회생 진행을 고민할 때 먼저 살펴볼 현실적인 기준 호이아나 2026-06-07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