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에 휩싸인

  • 최소치
  • 0
  • 32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31

.지식재산권 A씨에 따르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에 휩싸인 이른바 '탱크데이' 이벤트 이후 고객들이 현장 직원들을 향해 "무슨 생각으로 그랬어요?" "왜 그런 이벤트를 한 거예요?"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출근하는 건 당신들도 똑같다" 등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A씨는 "매출 압박이랑 '사죄 프로모션' 절대 금지다. 이번 일로 매출 떨어진 거 매장에 압박하지 마시라. 본사가 친 사고, 우리가 수습할 이유 전혀 없다"며 "그리고 환불 및 항의 처리 전담 파트 신설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지난 18일 이후 불매 운동이 일면서 카드와 텀블러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부 고객들은 날 선 반응을 보인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경영진 스스로를 돌아보라. 매장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죄 없는 근로자들한테 이토록 막심한 피해를 끼치고도 지원센터 뒤에 숨어만 있나"라며 "현장의 분노를 가볍게 보지 말라. 하루아침에 일베회사에서 일하고 5・18 비하하는 놈들이라고 욕먹는 우리도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그의 글에는 또 다른 스타벅스 현장 직원으로 보이는 누리꾼의 답글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틀 동안 내가 겪은 일"이라며 "회사가 그런 일을 벌였는데 웃어요?" "일베 하세요?" "그런 거 왜 기획한 거예요? 제 정신이에요?" "아무튼 계속 일하는 것도 공범이지" 등의 말을 들었다고 적었다. A씨의 글에 누리꾼들은 "파트너한테 뭐라 하는 건 하지 마. 진짜 아예 안 가면 되잖아" "나도 점장 오래 하다가 퇴사해서 지금 남일 같지가 않고, 마음이 아프다" "그간 얼마나 쌓였으면 저렇게까지 얘기하겠냐, 진짜" "매장 파트너들이 뭘 잘못인데. 에휴. 본사를 패라" "본인들이 현장에 없으니까 저런 기획 하는 거지. 욕받이들은 따로 있으니까" "파트너한테 이벤트 계획했냐고 욕하는 사람들은 뭐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확산하자 신세계그룹은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를 즉시 해임했다. 또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번 사안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통감한다"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그룹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09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91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89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851
1934 태아보험 다이렉트, 출산 전 미리 확인하면 좋은 준비 기준 Hot 곽지원 2026-06-01 273
1933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로 5명 사망·2명 중경상 Hot 루피상 2026-06-01 280
1932 태아보험 다이렉트 비교, 필요한 보장만 실속 있게 준비하는 방법 Hot 곽지원 2026-06-01 285
1931 “국가의 영혼을 둘러싼 전투”가 최고조에 달한 시기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었다 Hot 호이아나 2026-06-01 279
1930 LG 칼부림 60대 "해고 통보에 범행"…경찰, 영장신청 검토 Hot 에어맨 2026-06-01 283
1929 태아보험 비교사이트, 예비 부모가 활용하면 좋은 체크 포인트 Hot 곽지원 2026-06-01 276
1928 ‘제2의 깐부 회동’ 젠슨 황…이번엔 성수서 ‘삼겹살 소맥' Hot 크롱아 2026-06-01 289
1927 한동훈 “李 공소 취소 찬성하나” 하정우 “검사 습관 못버렸나” Hot 뽀로로 2026-06-01 281
1926 미국의 ‘역사 전쟁’ Hot 호이아나 2026-06-01 284
1925 “주식으로 1년에 100억 벌어, 퇴사는 고민중”…공기업 직원 글 ‘화제’ Hot 스타일 2026-06-01 295
1924 코레일의 적극적인 설명은 '신속 철거를 하지 못하게 한 작업 시간 제한 결정' Hot 끝판왕 2026-06-01 299
1923 “모든 나라는 자국 역사가 정의롭다고 믿는다”? Hot 호이아나 2026-06-01 278
1922 아역배우 준비, 활동 분야부터 교육 과정까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 이유 Hot 곽지원 2026-06-01 290
1921 군대서 팔굽혀펴기하다 근육 녹았다…피해 가족 “엄벌해달라” Hot 아청마래 2026-06-01 282
1920 책임론 경계? 코레일,서울시에 발끈…"단차 발생 알리지도 않아 Hot 순방호 2026-06-01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