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계획 있나요?”… Z세대가 꼽은 최악의 면접 질문
- 김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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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
.대구성범죄변호사 Z세대 구직자 10명 중 9명은 면접 이후 기업 이미지가 달라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과정 자체가 기업 문화와 조직 분위기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52명을 대상으로 ‘면접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면접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87%가 “면접 후 기업 이미지가 달라진 적 있다”고 답했다. 면접 과정에서의 질문, 면접관 태도, 진행 방식 등이 기업에 대한 인식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는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이 5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긍정·부정 모두 경험했다’가 33%,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은 9%로 집계됐다. 부당하거나 불쾌한 질문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면접 경험자 41%는 ”면접 과정에서 부당하거나 불쾌한 질문을 받은 적 있다”고 답했다. 가장 불쾌했던 질문이나 상황으로는 ‘사적인 질문’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결혼·출산·가족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사를 묻는 질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과도한 압박 질문(19%) △면접관의 불성실한 태도(12%) △의도가 불분명한 질문(12%) △학벌·전공 등을 비하하는 질문(11%) △외모 관련 질문(6%) △전 직장 험담 유도(5%)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