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최대 4배 차이’···스타벅스·빽다방·메가커피 조사해보니
- 박수희
- 0
- 3
- 0
- 0
- 글주소
- 07:14
.판촉물제작 스타벅스·빽다방 등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의 카페인 함량이 제품별로 최대 4배 차이가 났다. 특히 일부 제품은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여러 잔 섭취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8일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차음료 12개 제품의 품질·안전성·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제품은 스타벅스·빽다방·메가MGC커피·이디야커피·컴포즈커피·투썸플레이스의 말차·녹차라떼 6개와 밀크티 6개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1잔 기준 45~172㎎으로 제품 간 최대 4배 차이를 보였다. 말차·녹차라떼 제품 가운데 빽다방 말차라떼의 카페인 함량이 93㎎으로 가장 많았고, 메가MGC커피 녹차라떼는 45㎎으로 가장 적었다. 밀크티 제품에서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의 카페인 함량이 172㎎으로 가장 많았고, 메가MGC커피 로얄밀크티라떼는 57㎎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와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카페인 함량이 각각 172㎎, 148㎎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아메리카노 1잔 기준 카페인 함량(132㎎)보다 높았다. 임산부가 하루 2잔 이상 섭취할 경우 카페인 최대 권고섭취량(300㎎)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는 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