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노조 "회사 공멸 보면서 '1대주주' 연합뉴스 챙기기만"

  • 유효하타
  • 0
  • 1,07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1

.용인꽃배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을 하지 못한 연합뉴스TV에 시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연합뉴스TV가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었으나 이번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방미통위가 제시한 시정명령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기한이 지나면 시정명령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연합뉴스TV 내부에서는 노사가 사추위 구성에 합의를 했음에도 1대주주인 연합뉴스의 요구에 의해 사추위가 구성되지 않는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언론노조 연합뉴스TV지부는 사내이사들을 향해 "연합뉴스TV를 독립된 방송 채널이 아닌 특정 주주의 하부 조직 정도로 취급하는 시대착오적 발상", "회사가 아닌 1대주주 챙기기에만 연연"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노조 연합뉴스TV지부, 사내이사들에 "'1대주주' 챙기기에만 연연"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TV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연합뉴스TV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기로에서 또다시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대로 기한을 넘기면 방송법 위반 상태를 방치한 것에 대한 추가 징계와 법적 책임은 온전히 회사가 짊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호, 신지홍 두 사내이사는 이전 두 차례 이사회에 이어 이번에도 사추위 사측 위원을 전원 1대 주주 측 인사로 채우는 안을 정관에 넣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며 "이는 연합뉴스TV를 독립된 방송 채널이 아닌 특정 주주의 하부 조직 정도로 취급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상식에 어긋나는 독선"이라 비판했다. 연합뉴스TV지부는 "회사가 공멸의 길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오직 '1대 주주 챙기기'에만 연연하는 두 사내이사의 행태는 경영진으로서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연합뉴스TV에서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는 두 사내이사의 이러한 무책임한 모습은 구성원들의 가슴속에 깊은 좌절감과 실망감을 남기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사내이사들을 향해 "1대주주의 이해관계가 아닌 연합뉴스TV 구성원들의 삶의 터전을 먼저 바라보라"고 했다. 연합뉴스TV 안수훈 대표이사를 향해선 "의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용단과 빠른 결단을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62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25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9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201
1591 [감독의 장면] 수장된 무덤들 전경... "영화의 가장 큰 동력" 사카모토 2026-05-29 1,206
1590 평택을 단일화 난항...부산선 박근혜 지원 유세 주목 외톨이 2026-05-29 1,147
1589 영화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용지바 2026-05-29 1,164
1588 주한미군사령관 "중국이 보기에 한국은 아시아 중심의 '비수'" 네로야 2026-05-29 1,163
1587 구축 리모델링,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공사 범위’입니다 마수정 2026-05-29 1,159
1586 반도체 호황이 만든 초과세수, 이렇게 쓰자... 4가지 원칙 그거같음 2026-05-29 1,184
1585 LG 마곡업무센터서 임직원 2명 흉기로 찌른 협력업체 직원 체포 릴리리 2026-05-29 1,163
1584 김종인 "탄핵 재평가는 불가…박근혜, 이미 지나간 사람" 리플몬 2026-05-29 1,145
1583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 꼭 체크해야 할 부분 곽두원 2026-05-28 1,142
1582 "호텔 전체 불날 뻔"…객실서 '윙' 소리, 5시간째 작동한 '이것' 웨박후 2026-05-28 1,160
1581 2015 개정 화학2 오류 문의 학생 2026-05-28 1,173
1580 "신분증만 들고 전국 어디서나"…내일부터 사전투표 승혜김 2026-05-28 1,205
1579 삼성 총파업 위기 넘겼지만…법조계 "필수유지업무 법령 정비 시급" 원양어선 2026-05-28 1,174
1578 태아보험 비교, 기준을 세우면 훨씬 쉬워집니다 곽두원 2026-05-28 1,179
1577 사진 논란이 고발전으로…대전 서구청장 선거 네거티브 과열 유뱅크 2026-05-28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