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밥에 ‘이것’ 넣었더니 흰머리 안 나”… 대체 뭐야?

  • 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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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1

.판촉물 가수 채연(47)이 새치가 한 번도 안 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는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채연에게 “머리숱 비결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채연은 “콩이 되게 컸던 것 같다”며 “매일 밥에 콩을 넣어 먹고 검은콩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심지어 아직 흰머리도 안 난다”며 “새치 염색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실제로 검은콩을 즐겨 먹으면 흰머리가 안 날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들어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해 흰머리를 유발한다. 이 외에 둥근 빗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사지가 두피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끝이 뭉뚝한 빗으로 머리를 구석구석 두드리거나 손끝에 힘을 줘 머리를 지압하면 된다. 반면 음주나 흡연은 두피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자제해야 한다. 한편, 흰머리가 나더라도 뽑지 않는 게 좋다. 흰머리를 뽑다 보면 모낭이 손상되고,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자라나는 주기에 인위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발의 수명과 모발주기가 반복되는 횟수는 평생 정해져 있는데,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으면 그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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