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 사고급 부상, 석방 하루만 더 늦었어도…”

  • 간보기
  • 0
  • 1,69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1

.김포꽃배달 김아현씨는 얼굴 구타로 인한 고막 천공 진단을 받았다. 김아현씨와 함께 붙잡혔던 한국계 미국인 조나단 빅토르 리(활동명 승준)는 테이저건 공격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등을 입었다.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산재로 인한 압사 사고, 교통 사고가 크게 나서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에게서 횡문근융해증상이 나타나고 한다”며 “20일에 석방이 됐는데 하루만이라도 더 늦었으면, 더 구타가 계속됐으면 굉장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포 당시 겪은 폭력과 감옥선 내 가혹행위 상황을 자세히 증언했다. 김아현씨는 “배에 올라탐과 동시에 총을 겨누며 몸수색을 했다. 온갖 욕설과 인종차별적인 말들이 쏟아졌다”며 “남성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테이저건을 맞았고,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항해자들은 손이 묶인 채 무릎을 꿇고 머리를 강하게 박는 자세로 3시간가량을 움직이지 못했다”라며 “이스라엘군의 조롱하는 소리, 명령하는 소리, 구타당하는 소리, 테이저건 소리가 들렸다. 폭행당하는 항해자들의 비명 소리는 숨이 막힐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동현씨는 “감옥선 입구에서 폭력적으로 알몸 수색을 당하고 여권과 소지품을 빼앗기는 동안 10명의 군인이 플래시를 터뜨려가며 카메라로 기록했다”며 “항해자들은 감옥선에서도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쳤는데, 군인들이 파쇄탄을 쏴서 다리에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었고 이후에도 3명 이상이 파쇄탄 혹은 빈백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동현씨는 발언 도중 손을 떨거나 숨을 내뱉었고, 발언이 끝난 뒤에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듯 주먹을 반복해서 꽉 쥐기도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8,66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30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3,97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324
2949 태아보험, 언제부터 어떻게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곽두원 2026-06-15 1,588
2948 태아보험 순위비교 사이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임채희 2026-06-15 1,586
2947 태아보험 순위비교, 숫자보다 중요한 건 기준입니다 곽두원 2026-06-15 1,508
2946 태아보험 비교, 뭘 기준으로 보면 정리가 쉬울까요? 곽두원 2026-06-15 1,534
2945 태아보험 비교, 어디부터 보면 덜 헷갈릴까요? 곽두원 2026-06-15 1,549
2944 시흥애견미용학원을 비교할 때 자료와 설명을 보는 법 김이지나 2026-06-15 1,575
2943 이혼재산분할 상담 전 사건 흐름을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6-15 1,543
2942 아청법전문변호사을 알아볼 때 놓치기 쉬운 판단 기준 김이지나 2026-06-15 1,551
2941 상담 만족도를 높이는 음주운전변호사비용 준비 방식 김이지나 2026-06-15 1,543
2940 의료소송전문변호사 선택 전에 확인해야 할 현실적인 쟁점 김이지나 2026-06-15 1,586
2939 이혼변호사 선택에서 중요한 설명의 구체성 김이지나 2026-06-15 1,563
2938 아고다 할인코드 12 2026-06-15 1,568
2937 이혼전문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기준 김이지나 2026-06-15 1,566
2936 마약사건변호사 상담 전 사건 흐름을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6-15 1,566
2935 대구개인회생을 찾을 때 기준을 나누어 보는 법 김이지나 2026-06-1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