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바가지' 사라질까... 제주도 "원가 산정·자차보험 기준 명문화" 제도 손질

  • 호이아나
  • 0
  • 1,03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1

.대구제과제빵학원 제주자치도가 렌터카 '바가지요금'과 '출혈 경쟁'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손질에 나섰습니다. 객관적인 원가 산정을 의무화하고 무분별한 요금 할인을 제한해 제주 관광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제주도는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 대여약관 기재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법률적 위임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기존 규칙을 폐지하고 실효성을 높인 새 규칙을 마련한 것입니다. 제정안의 핵심은 업체 간 과도한 출혈 경쟁을 막고 적정 요금 체계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렌터카 업체의 재무제표와 회계자료 등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대여 원가를 산정하도록 명시했습니다. 행정당국에 신고된 1일 대여요금의 할인율을 최대 60% 이내로 제한해 이른바 '고무줄 요금' 관행을 지적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차량 사고 발생 시 업체와 소비자 간 분쟁의 불씨가 됐던 자기차량손해면책제도(자차보험)의 운영 기준에 관한 내용도 명문화했습니다. 면책제도의 유형을 비롯해 자기부담금, 휴차료, 보장 범위, 면책금 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하도록 해 소비자 피해를 막고 알 권리를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번 규칙에서 정한 기준을 위반하는 대여사업자에 대해서는 행정당국이 직접 점검하고 행정조치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도 담겼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제도 개선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 렌터카조합과 사전 협의를 시작했고, 같은 해 7월에는 도내 11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도는 이번 달 규제·법제심사와 입법예고를 마무리한 뒤, 오는 6~7월 중 조례·규칙 심의를 거쳐 공포할 방침입니다. 본격적인 제도는 공포 후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할인율 상한제 도입과 면책제도 운영 기준 마련으로 렌터카 이용자들이 사전에 실질 대여 가격과 사고 시 부담 규모를 명확히 가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업자와 소비자가 투명하고 동일한 기준 위에서 거래하게 되는 만큼 제주 관광의 신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47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2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4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066
1829 강릉웨딩박람회, 강릉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곽시원 2026-05-31 1,041
1828 수원웨딩박람회, 수원결혼박람회 준비 가이드 곽지원 2026-05-31 1,085
1827 민주당 일부 의원 책임론 제기했다가 삭제…당 차원 자제령 마비체류 2026-05-31 1,077
1826 부처님오신날 연휴 30도 안팎 무더위…26일 다시 강한 비 온남이 2026-05-31 1,069
1825 킨텍스웨딩박람회, 대형 웨딩 행사 정보 정리 곽시원 2026-05-31 1,118
1824 주도권 토론에서는 한 후보와 하 후보가 정면충돌했다 수동지 2026-05-31 1,067
1823 캠프 측 "선거캠프와 무관한 대화방"…내부 자제령도 전달 주작게임 2026-05-31 1,066
1822 부천웨딩박람회, 부천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31 1,074
1821 마이클 잭슨 노래 감상자 3배 늘었다 헤헤로 2026-05-31 1,059
1820 "검찰 취조냐" "마타도어" "짜치고 없어 보여"…하정우·박민식·한동훈 난타전 나이크 2026-05-31 1,074
1819 사망자 3명인데 호재?…정원오 지지자 단톡방 발언 논란, 결국 채팅방 폭파 코스토모 2026-05-31 1,085
1818 인천웨딩박람회, 인천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31 1,050
1817 지원자들이 꼽은 ‘좋은 면접의 조건 열힐나 2026-05-31 1,081
1816 밀크티 한 잔에 본인인증까지..개인정보 수집 논란 초대안 2026-05-31 1,087
1815 다이렉트웨딩박람회, 다이렉트결혼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곽시원 2026-05-31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