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적극적인 설명은 '신속 철거를 하지 못하게 한 작업 시간 제한 결정'

  • 끝판왕
  • 0
  • 1,07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6-01

.인천상속변호사 코레일의 적극적인 설명은 '신속 철거를 하지 못하게 한 작업 시간 제한 결정' 배경을 놓고 자칫 서울시와 귀책 공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전날 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시는 24시간 작업을 통해 서소문 고가 전 구간을 신속히 철거하려 했으나, 철도 운행 문제 등으로 철도공단과 협의 과정에서 하루 작업 시간이 새벽 시간대 약 3시간으로 제한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작업의 경우에는 철도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이 중지(단전 포함)된 시간대에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사고 발생지인 서소문 건널목은 KTX를 비롯한 차량 정비를 위해 기지로 이동하는 핵심 구간이다. 이 때문에 작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이유로 장시간 연속으로 철도를 차단할 경우 전국적인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어 국민 불편이 더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는 게 코레일 판단이다. 코레일은 여기에 더해 사고 당일 야간작업(승인 시간 오전 1시 33분∼4시 30분) 당시 단차가 발생한 사실과 그로 인해 주간에 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시공사나 서울시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26일 오전 4시 25분에 작업 책임자가 서울역에 작업 완료를 무전으로 통보하면서 단차 발생 여부를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어 같은 날 오전 8시 15분에 작업자가 서울역에 2회 작업 승인 요청을 할 때도 작업 내용이 단차 발생으로 인한 안전진단임을 언급하지 않았고, '위험지역 외 주간 일상작업'(작업인원 4명)으로 전달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야간작업 중 단차로 작업을 중지하고도 서울역에는 정상적으로 작업을 마친 것으로 통보했다"라고 부연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6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20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3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60
1666 극명하게 갈린 찬성률...가결에도 노노갈등 불씨 '여전' 용지바 2026-05-30 1,079
1665 광주 이마트 앞 ‘근조 스타벅스’까지···“정용진 사퇴” 요구로 번지는 ‘탱크데이’ 파문 포켓고 2026-05-30 1,082
1664 민주당·진보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로 단일화 광고링 2026-05-30 1,092
1663 BMW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 곽시원 2026-05-30 1,102
1662 ‘유서 대필’ 강기훈씨, 끝내 ‘조작 기소’는 불인정…35년 만에 민·형사 사실상 종결 닭갈비 2026-05-30 1,114
1661 “달걀만큼 단백질 많아”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뭘까? 그거같음 2026-05-30 1,121
1660 기업 판촉물,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5-30 1,126
1659 머스크의 빅픽처?…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설 부상 얼궁형 2026-05-30 1,149
1658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30 1,167
1657 빈집, 양평 너마저 맨트리컨 2026-05-30 1,166
1656 판촉물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합니다 곽두원 2026-05-30 1,139
1655 이 대통령, ‘강남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 보도에 “가짜뉴스 엄중 책임 물어야” 강릉소녀 2026-05-30 1,126
1654 여름 끝나도 흡혈활동하는 모기…"원인은 도심 빛 공해" 다배움 2026-05-30 1,128
1653 장기렌트카 가격,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 곽두원 2026-05-30 1,130
1652 “무리한 안무 강행에 김채원 목 부상” 르세라핌 팬들 ‘근조화환 시위’ 야무치 2026-05-3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