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깐부 회동’ 젠슨 황…이번엔 성수서 ‘삼겹살 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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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1

.닥터블릿 지난번 ‘깐부회동’으로 주목받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주요 그룹 총수들과 회동부터 국내 기업인들과 간담회, 프로야구 시구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황 CEO는 방한 기간 서울 성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삼겹살과 주류를 곁들여 국내 기업인들과 격의 없는 식사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여 또다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 CEO는 1일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등 주요 행사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한 이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동에는 최태원 SK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만남이 AI 반도체 협력은 물론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일정으로 이번에는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장소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 음식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음식점 측은 연합뉴스에 “엔비디아측이 가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며 “인원 상황을 다시 확인해 최종 예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곳에서 회동이 이뤄진다면 삼겹살에 소주와 맥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겹살 소맥’ 회동이 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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