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받아 주식 사라"…출장 취소하고 회장님이 달려왔다

  • 원주언
  • 0
  • 2
  • 0
  • 0
  • Print
  • 글주소
  • 03:23

.천안개인회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직원 성과급을 줄일 수 있다는 루머를 적극 진화하고 나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실적이 급증한 가운데,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 배분을 둘러싼 의문과 불만이 확산하자 회사가 진화에 나선 것이다. 27일(현지시간) 대만중앙통신·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직원들과 회의를 갖고 올 한 해 성과급이 전년 대비 30% 넘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이 회장은 당초 예정했던 출장도 취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공장의 강당·회의실 등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감안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직원들만 회의에 참석 가능한데, 성과급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30분도 안 돼 마감됐다. 그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직원 성과급 성장률이 30%보다 낮지 않았고 심지어 30%를 넘었다"며 올해 증가 폭은 지난해의 30%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미래에 자신이 있는 만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받아 TSMC 주식을 사라고 권하기도 했다. TSMC는 오는 29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날은 직원들이 성과급 액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직원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이견 속에 파업 문턱까지 간 가운데, 대만 온라인상에서는 TSMC의 성과급이 15%가량 줄어들 수 있다며 파업을 요구하거나 노조를 만들자는 목소리까지 나온 바 있다. TSMC는 삼성전자와 달리 조직화된 노동조합이 없다. 이에 실제 파업이 발생하기 어렵다고 보면서도 내부 소통 문제로 직원 사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92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4,69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0,71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4,706
1971 강남 누비는 연두색 번호판…무늬만 법인차 탈탈 턴다 New 닭갈비 2026-06-02 2
1970 개인정보 수집에 90분 대기…中 밀크티 '차지'의 오만한 불통 영업 New 드릴세 2026-06-02 2
1969 서소문 고가 붕괴 1분 전 열차 통과…사고 당일 181대 지나가 New 김언니 2026-06-02 2
1968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을 ‘남부권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했다. 구체적 방안은 뭔가. New 호이아나 2026-06-02 3
1967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New 창지기 2026-06-02 2
1966 "성과급 받아 주식 사라"…출장 취소하고 회장님이 달려왔다 New 원주언 2026-06-02 3
1965 이사업체, 가격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 New 김사언 2026-06-02 2
1964 “결자해지 각오로 지방 주도 균형성장, 경남에서 이루겠다” New 호이아나 2026-06-02 4
1963 남극 기지서 '47㎝ 흉기' 만든 대원…동료 살해 예비 혐의로 기소 New 블랙몬 2026-06-02 3
1962 포장이사 업체 선택 전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New 곽지원 2026-06-02 4
1961 포장이사, 이사 전 꼼꼼히 비교해야 하는 이유 New 김사린 2026-06-02 4
1960 이런 방식들을 채택한 이유는 국민이 선출한 행정·입법부의 직접적 New 호이아나 2026-06-02 4
1959 인천입주청소, 새집 입주 전 꼭 확인해야 할 청소 기준 New 곽지원 2026-06-02 4
1958 컵라면 위에 “천천히 먹어”…구의역 김군 사고 10주기 New 크리링 2026-06-02 5
1957 인천포장이사, 이사 전 비교가 중요한 이유 New 곽지원 2026-06-0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