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밀크티 괜찮을까"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차이
-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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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부산개인회생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 제품의 카페인 함량이 제품별로 최대 4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밀크티는 아메리카노 2잔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메가MGC커피, 빽다방,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6개 프랜차이즈 카페의 차음료 12종(말차·녹차라떼 6종, 밀크티 6종)을 대상으로 품질·안전성 시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시험대상 12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1잔 기준 45~172㎎으로 제품 간 최대 4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성인 기준 하루 최대 권고섭취량(400㎎)의 11~43%, 임산부 기준(300㎎)의 15~57% 수준이다.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제품은 스타벅스의 '클래식 밀크 티'로 1잔당 172㎎이 들어 있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148㎎), 빽다방 '밀크티'(113㎎) 순이었다. 반면 메가MGC커피 '녹차라떼'는 45㎎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와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일반 아메리카노 1잔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임산부의 경우 하루 2잔만 마셔도 카페인 최대 권고섭취량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