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박 전 대통령, 건강한 모습에 뭉클…이 대통령은 서소문 사고에도 회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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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2

.청주법무법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전과자 후보들을 공천한 것이야말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국 시장 투어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과거 대형 참사 당시의 부적절한 처신을 열거했다. 장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대통령님의 건강한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 많은 국민들도 비슷한 감정일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의 강원도 방문 등 향후 일정을 언급하며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국민들과 행복한 만남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부끄러움도 모른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즉각 역공을 폈다. 그는 “전국 각지에 전과자 후보들을 공천하고, 5·18 술파티에 대부업, 불륜 의혹 등 저질 후보들을 내세운 민주당이 정말로 부끄러움도 모르는 짓 아니냐”며 “이 대통령의 재판을 취소하겠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무슨 할 말이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의 최근 전국 시장 투어 행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선거가 많이 급한지 이 대통령이 전국 시장 투어 중인데, 어제 서소문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자갈치시장에서 ‘회 파티’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 시절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터졌을 때도 ‘떡볶이 먹방’을 찍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공무원이 숨졌을 때도 ‘냉부(냉장고를 부탁해) 먹방’을 하지 않았느냐”며 과거 이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을 재차 소환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기왕 시작한 시장 투어인 만큼 국민들의 목소리라도 제대로 챙겨 듣길 바란다”며 “괜히 상인들에게 ‘성공의 비용’ 같은 소리를 하거나 컨설팅을 받아보라는 식의 훈계는 금물”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가 언급한 ‘떡볶이 먹방’은 2021년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중이던 시기 황교익 요리평론가와 ‘떡볶이 먹방 유튜브’를 찍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받은 내용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저의 판단과 행동이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일정을 즉시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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